꿈꾸는 유비쿼터스 세상 만화로 읽는 미래과학 교과서 3
이한율 지음, 류수형 그림, 하원규.연승준.박상현 원작 / 주니어김영사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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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읽는 미래과학 교과서> 라는 문구가 참 잘 어울리는 그런 책이다.
요즘은 유비쿼터스란 말을 참 많이 듣지만 막상 그게 뭔지 솔직히 감이 잘 잡히지 않았었다. 그냥 살기 쉽고 편한 세상을 유비쿼터스라고 하나 그랬었다. 그러다 몇년전 아이를 데리고 체험을 갔던 곳이 유비쿼터스로 지어질 아파트 견학을 가서 조금 이해를 할수 있었다.
그때는 참 신기하기도 하고 앞으로 우리 아이들이 살게 될 세상은 참 편한 세상이 되겠구나 싶었었는데 그게 얼마 지나지 않았건만 세상은 정말 시시각각 변하고 있음을 조금씩 피부로 느낀다..


<<꿈꾸는 유비쿼터스 세상>> 이 책을 읽으니 더욱더 이해가 되고 기대가 된다.
아이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유비쿼터스를 잘 풀어놓은 그런 흥미진진한 만화책이었다.
아이들에게 유비쿼터스가 뭘까? 하면 여기 저기서 자신들이 바라고 원하는 것들을 말 하느라 정신 없지 않을까..
이런 아이들에게 좀더 정확하게 유비쿼터스가 무엇인지를 잘 전달하고 있는 책이다.



유비쿼터스 세상은 한 마디로 정리를 하자면 언제 어디서나 컴퓨터나 인터넷을 자유자재로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말 한다.
알게 모르게 우리 생활속에서도 이 유비쿼터스가 자리하고 있다는 것은 어느 정도 아는 사실 이지만 이 책에서 말하고 있는 유비쿼터스 세상은 지금보다 훨씬 업그레이드 된 그런 세상을 말을 한다.
문 고리만 잡아도 내 건강을 체크해주고 컴퓨터를 옷처럼 입고 벗을수 있고 작은 스마트 센서로 잃어버린 물건을 찾고 아이들이 유치원에서 학교에서 어떻게 지내는지도 실시간으로 볼수 있고 스마트 변기는 시시각각 변하는 내 건강 상태를 점검해주고 입어 보지 않아도 예쁜 옷을 코디해 주는 요술거울 처럼 앞으로 펼쳐질 유비쿼터스 세상을 적절한 예를 들어가면서 설명을 해준다.



이 처럼 앞으로 펼쳐질 유비쿼터스 세상은 참으로 사람들이 살기 편한 세상이다.
우리가 예전에 공상 과학 이나 공상 만화에서나 꿈꾸던 세상이 바로 여기서 말하고 있는 유비쿼터스 세상인 것이다.


어른들은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도 살기 편하고 좋은 세상이라고 말들 하지만 앞으로 펼쳐질 유비쿼터스 세상은 우리가 꿈꾸고 원하던 그런 세상이 되지 않을까.. 그리 멀지 않은것 같은 기분이다.
그렇다고 살기 좋고 편한것만 있는게 아님을 인지하고 잘 적용을 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우리가 말하는 유비쿼터스 세상은 잘못 하면 개인 정보가 유출이 되서 온갖 범죄에도 많은 피해를 입을수 있다는 단점이 있기에 많은 것들을 보완해야 함을 알아야 한다.
살기 좋은 세상은 모든 사람들이 하나가 되어 편하고 행복한 삶을 살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일부 나쁜 사람들의 저의로 많은 사람들이 불편을 겪고 불행해 진다면 그건 있는것 보다 없는게 더 나을수도 있음을 우리는 인지해야 할 것이다.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은 모든 사람들이 행복하다고 느낄수 있는 그런 유비쿼터스 세상이 되겠지요?





<사진 본문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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