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어린이/청소년 분야 주목할 만한 신간 도서를 보내주세요.

 

 

 

 

 

 

   

<책과 노니는 집>, <거짓말 학교>에 이은 제11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대상 수상작. 낯선 이국 땅에서 살아가는 열두 살 소년 봉주를 주인공으로, 남북 분단을 소재로 쓴 장편동화다. '분단이나 통일이라는 말과 무관하게 살아가던 한 아이가 어떻게 우리 사회의 가장 첨예한 모순과 부딪치게 되는가를 섬세하게 보여준다'는 평가와 함께,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대상 수상작이 되었다.
  

 

 

 

 

 

 

 

 

십대를 위한 눈높이 문학 시리즈 10권. 독일의 유망한 신인 작가에게 수여하는 ‘올덴부르크 청소년 문학상’을 수상작으로, 성폭력 문제를 심도 깊게 조명한 작품이다. 피해자인 아이가 스스로 상황을 이겨내고 자신의 잘못이 아니라는 것에 대해 깨달아 가는 모습을 문학적으로 잘 풀어내고 있다. 

 

 

 

 

 

 

 

 

시공 청소년 문학 시리즈 38권. <날라리 온 더 핑크>, <구라짱>의 저자 이명랑의 작품. 외고 입시에 실패한 천생 범생이, 주책바가지 노인네로 전락한 전직 경찰관, 한번 맞서지도 못하고 그저 맞고 사는 폭주족. 경쟁에서 실패한 이 ‘패배자’들이 이리저리 휘둘리고, 때로는 홧김에 감당 못할 일을 저지르기도 하지만, 그 안에서 ‘진짜 삶’을 찾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모습을 유쾌하게 그려냈다.
가족.학교라는 무대를 중심으로, 청소년들의 자아와 현실에 대해 질문을 던지고 나아가 이웃과 사회와의 소통이라는 새로운 현실 인식을 일깨운다. 즉 청소년들이 냉혹한 현실과 맞닥뜨리게 함으로써, 어떻게 ‘진짜 삶’을 시작하고 ‘진짜 꿈’을 꿈꿔야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세밀화 도감 '내가 좋아하는 시리즈' 의 <나무>편. 은행나무, 플라타너스, 단풍나무처럼 도시에도 흔한 우리 나무 43종을 실었다. 나무에 새순이 돋고, 꽃이 피고, 단풍이 들고, 잎이 지는 모습을 아름다운 세밀화로 기록했다. 화가 손경희가 3년 동안 나무를 관찰하여 그리고, 평생 나무를 연구한 박상진 박사가 쉽고 재미있게 글을 썼다. 

  

 

 

 

 

내셔널 지오그래픽에서 만든 팝아웃 시리즈 2권. 하라, 기린 코끼리, 미어캣, 사자까지, 사파리 동물 친구들을 실물 크기의 팝업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컬러 사진과 함께 신체 각 부위의 특징, 습성 등을 소개하고, 메뉴판 형태의 화보를 통해 즐겨 먹는 먹이와 섭식 행동 설명한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이번달 관심가는 책들입니다.. 

이중에서 두권 이라니 아쉽기만 하지만 도서들을 고르다 보니 행복하기만 하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