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맹자,장자,노자 이름만 들어도 머리 아프다고 느꼈던 중국의 사상가들 그들이 펼친 사상들은 더욱더 머리가 아프기만 했고 어렵고 헷갈리기만 했었다..
뭐 지금이라고 달라질것은 없지만 오히려 그때 보다 더 생각나지 않고 더 헷갈린다..
그래서 인지 나만 그럴까? 란 생각에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 차근 차근 한권씩 준비해 두고 싶은 책들이 있다..
그건 <주니어김영사>에서 나온 <10대 고전으로 날다>와 <서울대 선정 만화 인문고전>이다..
인문고전은 이미 50권으로 완간이 된 책이라 한권씩 모으고 있지만 이 <0대 고전으로 날다>는 지금 한권씩 나오고 있는 중이라 나올 때마다 한권씩 책장에 채워 넣는 것도 또 다른 기쁨인것 같다.. 두 시리즈 다 욕심 부리지 않고 서서히 모으고 있다.
이 <10대 고전으로 날다>는 이번이 세 번째다..
그렇게 어렵기만 하던 장자에 대해서 조금은 쉽게 훨씬 편하게 다가 갈수 있게 도와주고 있는 책이라고 말을 하고 싶다..
이 시리즈도 역시나 인문고전과 같이 우리 아이들에게 너무나 유익할 그런 책임은 이 시리즈를 조금이라도 본다면 알수 있을 것이다..
이 < 장자 상상에 노닐다>도 그런 면에서 장자에 대해서 너무나 쉽고 편하게 다가갈수 있었음을 인정하지 않을수 없었다..
이 책을 읽게 될 아이들에게 조금이라도 친숙하게 다가가고자 하는 마음이 목차에서 부터 느껴지는 1교시 2교시로 구분을 하고 있었다..
1교시 장자의 생애,2교시 장자의 사상,3교시 장자의 해설 -내편,4교시 해설- 외편,5교시- 해설-잡편으로 총 5교시로 장자의 사상들을 재미난 삽화와 만화로 풀어 놓았다..
고전이라 하면 딱딱할 거라는 고정 관념을 깨고 이 만화는 아이들에게 아주 편하고 쉽게 풀어놓아 여타 다른 만화들과의 거리감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
장자의 사상들을 재미난 만화로 풀어놓아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읽는 동안 장자의 사상을 어느새 이해하게 될 것이다..
요즘은 이런 학습 만화 참 많이 나오지만 이 시리즈 정말 마음에 든다..
한권 한권 모으는 재미도 쏠쏠하지만 우리 아이에게 도움이 될 책이기에 기꺼이 호주머니를 턴다..
그리고 각 교시가 끝나면 <10대를 위한 멘토링>은 장자에게 아이들이 인터뷰를 하는 것 같은 형식이어서 또 다른 맛이었고 책 뒷편에 소개가 되있는 <장선생의 원전 읽기>는그야 말로 원전을 실어 놓고 있다.. 이렇게 딱딱한 원전을 우리 아이들보고 읽으라고 하면 과연 얼마나 깊이 있게 읽을 것이며 이해는 또 얼마나 할것인가..
그래서 이렇게 만화의 옷을 빌어 우리 아이들 곁에 온 이 시리즈가 그래서 더 빛을 발하지 않나 싶어진다..
그래도 원전을 소개해 주는 센스... 만화로 어느 정도 이해를 했다면 이 원전을 보는 것도 새롭지 않을까 싶어진다..
그러나 다시금 느끼는데 원전은 너무나 어렵다..ㅠㅠㅠㅠ
이래서 이런 학습만화 난 선호한다..ㅋㅋ
합즉리 성즉훼 염즉좌 존즉의 유위즉휴 현즉모 불초즉기 호가득이필호재
모이면 떠나고, 이루면 무너지며, 모나면 꺽이고,높은 자리에 있으면 비판을 받으며, 하는 일이 있으면 이지러지고, 능력이있으면 마음을 써야 하고,어리석으면 사람에게 속으니, 이것이 어찌 일정할 수 있겠는가? p. 281 본문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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