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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바다 ㅣ DK 아틀라스 시리즈
아니타 가네리 지음, 박용안 옮김, 루치아노 코르벨라 그림, 박영주 외 감수 / 루덴스 / 2009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아이들 과학 교과서로는 부족한 부분을 확실히 책임져줄 그런 백과사전을 만났다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가 없는 책이 바로 DK 아틀라스 시리즈가 아닐까 싶습니다..
매번 볼때마다 아이도 나도 마냥 감탄을 금치 못하는 책이 바로 DK 아틀라스 시리즈입니다..
그래서 우리 아이들이 한권 한권 빼서 둘이 같이 앉아서 들여다 보며 신기해하며 와 ~~ 를 연발하게 하는 책이다보니 엄마의 입장에서는 너무나 흐뭇한 보고만 있어도 배가 부른다는 말이 절로 나오게 하는 책이 바로 DK 아틀라스 시리즈 입니다..
그 중 7권 - 세계의바다
워낙에 판형도 생각보다 큰게 이 책의 장점이지만 그 속을 꽉 채우고 남는 실사와 비교해도 뒤쳐지지 않을 만큼 섬세하게 그려진 그림들이 일단 보는 아이들의 눈을 먼저 사로 잡습니다..
바닷속을 그대로 옮겨 놓은것만 같은 다양한 그림들과 아이들이 미쳐 상상하지도 못할 그런 바닷속의 풍경들이 너무나 멋지게 그려져 있습니다..
먼저 누구나 알고 있듯이 바다는 지구의 70%를 덮고 있듯이 5대양(태평양,대서양,인도양,남극해,북극해)과 가장 큰산과 가장 깊은 해구,가장 긴 산맥, 해안선과 해저들까지 학교 다닐때 그렇게 보고 외우고 했던 다양한 용어들을 다시 한번 볼수 있었습니다..
학교 다닐때는 그렇게 어렵고 힘들었었던 각종 용어들에 머리가 아팠었는데 이 책에는 다양한 그림들과 사진 그리고 그에 걸맞게 설명이 되 있어 아이들이 보기에도 무리가 없습니다..
초 4부터는 충분히 보고도 남을 그런 책입니다..
지구의 바닷물 중 총 양의 절반을 차지하는 태평양은 대서양과 인도양을 합친 양과 거의 비슷하다는 것도 북극해는 태평양 크기의 13분의 1인 지구의 1%밖에 안되며 지구의 물중 97%는 바닷물이고 전세계 해안선의 길이는 적도를 열두번 도는 길이와 같단다..
아이들이 이러한 상식들을 선생님이 설명해 주기 전에 미리 이런 좋은 양서들을 통해서 접할수 있다는 것도 행복일 것이다..
그리고 이 책으로 충격을 받았던 우리 아이들은 지구의 물이 다 말라서 없어진다는 가정하에 설명이 되 있는 지구의 맨 얼굴.
아이들이 이 부분에 충격을 받은듯 했다..


한번 상상해보라.. 지구를 차지하고 있는 70%의 물이 없다면 그 동안 물속에 감춰져 있던 수많은 해령과 해구, 해저, 화산과 평원,그리고 해저고원들이 드러난다고 생각을 해보면 상상만으로도 놀랍고 무서운 일이라고 우리 아이들은 말을 한다..
이 책에는 그런 바다의 모습들을 그림으로 보여주고 있다.




평소에도 아이들은 바다 밑을 직접 보지 못하기 때문에 뭐라 할까 신비스러운 존재라고 생각을 했었을까?
무지 궁금해하고 신비스럽게 생각을 했었던 바다를 이 책으로 바다 밑도 샅샅이 보고 바다 속에 살고있는 생물들과 함께 바람이 왜 부는지 태풍은 왜 생겨서 사람들이 피해를 입게 되는지 산호초의 아름다움에 그치지 않고 산호가 하는 일들도 화산이 왜 일어나는지 그 외에 그동안 궁금하게 여겼던 여러 현상들과 천연 자원의 보고라고 여겨지는 바다를 어떻게 하면 보존하고 자원들을 사용해야 할지도 생각을 하게 하고 지각 변동으로 어떻게 우리지구가 변했고 앞으로 어떻게 변하게 될지 등등..
이 책에는 무궁 무진한 바닷속 이야기들이 숨어있습니다..
세계의바다는 다른 시리즈에 비해 우리 나라 소개도 되있어 아이들이 무지 좋아했습니다..
다른 책들에는 우리나라의 모습이 거의 볼수 없어서 좀 아쉬웠었는데 세계 5번째로 보유하고 있는 이지스함인 세종대왕함과 신안 앞바다에서 발굴한 보물선의 해저 유물도 얼마전에 전국을 떠들석하게 했던 태안 기름유출 사건까지 소개가 되있어 이 책을 보는 아이들이 더욱더 반가워했습니다...
눈도 즐거웠고 아이들 뿐만 아니라 저도 미처 몰랐던 새로운 사실들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보게 되는 책이기도 했지만 각 페이지마다 학교 연계 표시가 되있어 필요할때 들춰 볼수도 있고 아이들이 두고 두고 볼수 있는 그런 책입니다..
초등 4학년부터 고등학교까지는 충분히 볼수 있을 정도의 백과사전인 이 시리즈 정말 탐 나는 책입니다...ㅎㅎ
리뷰에 사용된 이미지의 저작권은 루덴스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