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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고대문명 ㅣ DK 아틀라스 시리즈
앤 밀라드 지음, 정기문 옮김, 러셀 버넷 그림, 고종훈 외 감수 / 루덴스 / 2009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오~~~ 놀라운 그림 백과 사전에 보는 눈이 다 즐거웠던 DK 아틀라스 시리즈였다... 그중 세계고대문명을 만날수 있어 나는 너무나 행복했었고 우리 아이는 새롭게 이제 배우는 입장에서 아주 많은 도움이 된 그런 책이자 그림백과사전이었다..
간간이 실려있는 사진들도 흥미롭게 시선을 끌었지만 아주 다양하면서도 어쩌면 사진보다 더 섬세하게 그려진듯한 그림들에 놀라우면서도 새롭게 세계사에 한발 다가가는 기회가 된 듯한 그런 DK 아틀라스 시리즈였다..
10권중 우주 대여행은 우리 아이들의 특히 우리 아들의 사랑을 아직 까지도 듬뿍 받고 있지만 이 세계고대문명은 역사에 관심이 많은 저 뿐만이 아니라 이제 서서히 공부를 하고 있는 우리 딸도 틈틈이 가지고 앉아서 들여다 보게 만든 그런 책이었다..
아직은 학교에서 배우지 않았지만 이제 2학기에 배우게 될 한국사와 더불어 세계사이기에 걱정이 앞서기만 했는데 이 책이 있어서 그나마 조금은 안심이 되는.... 그런 책을 만난것 같아서 내심 좋았었다...
2학기 대비에 이것 저것 책을 구해다가 보여주고 있었는데 이 세계고대문명은 아이가 스스로 책에 흠뻑 빠져서 보게 되는 그런 묘한 끌림이 있는 그런 책이아닌가 싶다..
다른 책들은 사진과 그에 연결된 설명들만 쭉 나열되 있다면 이 책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그림에 화려하다고 느껴질 만큼의 색체가 가미가 되있어 아이들이 지루하게 보게 될 그런 책이 아니라 그림을 보면서 자연스레 그에 연관된 지식들도 같이 습득을 할수 있다는 것이 무엇보다도 좋았다..
그래서인지 우리 딸 다른 책들을 볼때는 좀 지루해 하며 쉬엄 쉬엄 봐서 보는 나로 하여금 불안하게 했었다면 이 책은 전혀 그런 생각조차 안하게 했던 책이었다...
스스로 시간 날때마다 보는 아이를 보며 반가웠던 책이었다..
그나마 다행이라고 해야 하나 우리 역사인 한국사에는 시큰둥하는 아이가 세계사에는 어쩜 그리 반응을 하고 좋아하는지..
아무래도 그리스 신화와 그에 관련된 책들을 많이 봐서 그러나 싶지만 일단은 반응을 보이고 좋아하는 기색이 보이니 그나마 다행이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다..
딱딱한 이야기만 있는게 아닌 다양한 삽화들과 그에 적절한 사진들에 일단 시선을 끄는 데는 아주 좋은 그런 책이다..
사이즈도 아주 커서 한장 한장 각 문명에 대해서 그림을 쫓아가다보면 어렵게만 느껴졌던 세계사가 조금은 재미있게 다가오는 것을 느낄수 있지 않을까...
이 세계고대문명은 익히 잘 알고 있는 이집트를 비롯해 인더스,바빌론,켈트인,페르시아,그리스,로마,중국,마야,잉카.....
그들이 남겨놓은 유적과 유물, 생활 모습,습관,생활 환경,그 밖의 문화와 그 문명의 변천사까지를 그림 지도를 통해서 접해 볼수 있어서 아주 좋았다...

아이들뿐만이 아니라 우리 어른들이 보기에도 충분한 그런 책이다..
학교 다닐때 잠깐 배웠던 세계사 과연 얼마나 기억하고 있는지 물어 본다면 과연 몇 명이나 자신있어 할까?
이쪽에 관심이 있었던 나도 이 책을 보는 순간 내가 모르고 있었던 세계사가 무지 많았구나를 실감할수 있었던 그런 책이었다...
각 장마다 각기 다른 문명들을 자세한 설명과 함께 곁들여져 있는 사진과 그림들에 어느새 머릿속에는 정리가 되 가고 있다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특히 각 페이지마다 교과 학습에 연계를 할수 있도록 표기가 되 있어 아이들이 나중에 필요할때 들춰 볼수 있게 되있어 좋다..
각 시대의 문물과 문명에 얽히고 설킨 이야기 속에 흥미를 느낄수 있었다면 유물과 유적지들을 직접 보는 것 마냥 그려져 있는 그림들에 눈이 즐거웠던 책이 아니었나 싶다...

두고 두고 활용하기에 딱인 책.
심심할때 자꾸 꺼내서 보게 되는 책.
크기 만큼이나 속이 알찬 포도송이 같은 그런 그림 백과사전.
이제 공부를 하는 아이들에겐 부담없이 접근 할수 있어 그 동안 가졌던 선입견을 깰수 있는 그런 책이 아닌가 싶다..
무조건 머리 아프게 외우고 연대표 외우며 학창 시절 그렇게 괴롭히던 세계사가 조금은 재밌고 편한 그런 세계사가 될수 있도록 도와줄수 있는 그런 책이 아닐까 싶어지게 만드는 책이었다...
특히나 이쪽에 관심이 많은 나로서는 너무나 행복했던 책이었다...
리뷰에 사용된 사진의 저작권은 루덴스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