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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ㅣ 따뜻한 그림백과 7
이해직 그림, 재미난책보 글 / 어린이아현(Kizdom) / 2008년 12월
평점 :
우리 아이들이 처음 만나는 세상 따뜻한그림백과
어린이아현에서 나온 3~7세 우리 아이들을 위해 세상에 관한 지식과 정보 생각을
그림으로 보여주는 따뜻한그림백과
밝히고 덮히고 태우는 불, 산에 들에 길가에 나무, 바늘에서 우주선까지 쇠, 천년만년 끄덕없는 돌, 졸졸 콸콸 콰르르 물
이중 졸졸 콸콸 콰르르 물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 이제 글을 깨친 우리 아이들의 연령대에 꼭 맞는 그림백
과가 나온듯 합니다..
한 단계 위의 백과들은 어려워서 이해하기도 힘들고 보기도 힘든데 꼭 이 연령대
를 위해 맞춘것 같은 쉬우면서도 부담없이 볼수있는 그림들로 구성된 그림백과를
만났어요...
이 연령대의 아이들은 호기심도 많고 직접 가서 보고 체험하는게 제일 좋을때지만
이 따뜻한그림백과는 시각적으로도 아주 풍요로와 아이들이 더욱더 좋아하는것
같습니다..
특히 물방울 ,땀,눈물등의 그림들이 아주 생생하게 그려져있어 아이들이 생동감을
느끼는것 같아요..

그림인지 알면서도 한번 만져보네요..

물은 어디에나 있어요...
우리 생화에 없어서는 안되는 몇가지가 있지요.. 그중 뭐니 뭐니해도 제일 중요한??는 물의 소중함을 알게 해주는 책을 만나게 되서 우리 아
이 너무나 신나했습니다..
그만큼 아이들을 배려해서 자세한 그림들과 설명이 무엇보다도 좋았던 책이었습
니다...
물은 사람이나 동물,식물의 몸속에도 피와 살속에도 있지요..또 땀,눈물,오줌등도 ..몸속에 있는 물이 나오는거예요.. 우리 아이
고개가 끄덕 끄덕...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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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를 지을때도 없어서는 안될 물이지요... 비가 많이오는 곳에는
쌀농사를 적게 오는 곳에서는 옥수수,감자 등을 키웁니다.

물은 수증기가 되어 다시 비와 눈이 되는 과정도 아이 눈높이에
맞게 설명이 되있어 아주 흥미롭게 받아들이는 듯 합니다..
물은 손으로 잡을수 없지만 얼음은 잡을수 있지요.. 날씨가 추워져
0도가 되면 얼음이 된다는 것과 겨울에 내리는 눈은 작은 얼음 알
갱이예요...
깨끗한 물 한잔은 갈증을 달래 주기도 하고 마음을 씻어 주기도 합니다.. |

어린이아현에서 나온 이 따뜻한그림백과는 우리 아이들이 흔히 자주 물어보는 질
문들이 다 들어가 있는듯 하네요...
"엄마! 물은 어떻게 생겨?"
우리 아이가 올 여름에 시원한 물 한잔을 마시고 뜬금없이 물어본 말입니다...
이렇듯 아이들의 궁금증이 이 한권의 책으로 해결되고 충족시킬수 있는 책을 만
나게 되서 좋았고 무엇보다도 아이가 너무 좋아한 책이었습니다..
크기도 아주 작아서 유치원 가방 안에도 쏙 들어가고..
두툼한 하드보드지와 라운딩 처리... 여기에 한가지 더 책 안에까지 라운딩 처리
가 되있어 세심하게 신경 쓴 흔적이 보였던 책입니다...
재미있고 보이는 것부터 보이지 않은것까지 세심하게 세상속 모든 지식과 정보
들이 소중히 담겨 있는 책을 만든다는 이곳...
세상을 따뜻하게 만드어 가고 싶다는 곳에서 만든 따뜻한그림백과를 만나볼수
있어서 우리 아이 행복했던 시간들이었습니다..
이 물 외에도 불,나무,쇠,돌도 어떤 이야기들과 지식의 보고들이 담겨 있을지 궁금
해집니다...
학교 들어가기전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 선을 보인 따뜻한 그림백과가 있어 우리
아이들 행복한 시간이 될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