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연의 작업실 - 김호연의 사적인 소설 작업 일지
김호연 지음 / 서랍의날씨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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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김호연의 작업실

저자 : 김호연

출판사 : 서랍의 날씨

 

<김호연의 작업실>의 챕터는 소설을 쓰며 생각한 것들, 나의 소설 작업 친구들, 이야기 탄생의 비밀, 소설쓰기의 기쁨과 슬픔, 글쓰기 마음쓰기, 마감하고 다시 쓰고 팔아라, 쓰기 위해 읽다로 구성되어 있다. 이 책은 소설이나 일반도서를 쓸 작가 지망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책이다. 작가는 자신이 처음 소설을 쓰기 시작할 때 얼마나 어려운 생활을 했는지, 자신은 어떤 루틴으로 소설을 쓰고 있는지, 100만부가 팔린 <불편한 편의점>을 쓸 때 어디서 영감을 얻었는지, 자신이 소설을 쓸 때 기준으로 삼고 있는 좋은 소설 소개 등 많은 내용을 자세하게 책에서 제시하고 있다. 소설 쓰는 노하우 책으로 손색이 없다.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확신한다. 좋은 책을 출간해준 김호연 작가와 서랍의 날씨 출판사에 감사를 드린다.

 

책의 내용 중 일부를 소개하면

 

패배는 없다. 이기거나 배우거나.

 

매사가 그러하지만 글쓰기 역시 왕도가 없다. 꾸준함만이 정답이고, 그것을 가능케 하는 것이 루틴과 작업실이다. 나는 작업실 절대주의자다. 작업실이란 글쓰기를 방해하는 모든 요소를 제거한 진공의 공간이다.

 

작업실과 루틴 못지 않게 중요한 것으로 산책이 있다. 나에게 산책로는 글쓰기의 용광로 같은 곳이다. 발로 글을 쓰기 때문이다. 나는 산책을 하며 이야기를 구상한다. 작업실에 글을 쓰다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으면 산책을 하며 떠올린다.

 

글쓰기에서 독서의 중요성은 말할 것도 없다. 책읽기는 글쓰기의 전공필수다.

 

독서를 꾸준히 한다면 창작의 고속도로에서 작가라는 차를 몰 수 있는 운전면허증은 따 놓은 셈이라 하겠다.

 

집필 생활은 원래 고독한 감금 생활이다. 이것을 제대로 다룰 수 없다면 시작할 필요도 없다.

<월 셀프>

 

산책이 아니었더라면 내 머리는 터져버렸을 것이다.

<찰스 디킨스>

 

작가가 되고 싶은 사람이 독서를 안 한다는 것은 가수가 되고 싶은데 노래를 안 듣는 것과 같다.

 

독서는 그 무엇으로도 대체할 수 없는 글쓰기의 핵심요소다.

 

독서는 겸손과 투지의 원동력이고, 자신감의 원천이고, 다른 인생을 사는 것이다.

 

책을 쓸 때 아이템과 제목이라는 원투 펀치를 잘 날려야 한다. 이 두가지 도구로 독자들을 사로잡지 않고서는 사람들에게 당신 책은 읽히지 않을 것이다. 책 말고 즐길 거리가 넘쳐나는 세상이다. 이 시대의 책은 튀어야 한다.

 

눈에 확 들어오는 기획 즉 호기심과 관심을 끌 제목과 아이템이 아니라면 사람들은 자신의 돈과 시간을 소설에 할애하지 않는다. 그래서 아이템이 신선해야 한다. 제목이 책을 펼치게 만들어야 한다.

 

아이템과 제목은 당신의 소설을 처음 읽는 독자인 출판편집자에게 어필하는 도구다. 소설의 제목과 카피로 출판편집자를 사로잡지 않으면 당신의 소설원고는 책으로 나올 수 없다.

 

그러므로 소설 구상의 절반은 아이템과 제목에 있다. 모름지기 시작이 반이고, 아이템과 제목을 완성하는 게 소설 쓰기의 시작이기 때문이다.

 

플롯은 이야기의 줄거리다. 나는 시놉시스라고 불리는 플롯이 있는 줄거리를 지도처럼 확보한 뒤 집필에 나선다. 내게 소설쓰기란 낯설고 힘겨운 모험과 같다. 적어도 지도는 챙겨야 하는 것이다.

 

당신은 남의 신발을 신어봤는가? 다른 사람의 신을 신어보고, 다른 사람의 피부로 느껴본다.

 

내 글쓰기의 최고 동력은 호기심이고, 나는 호기심이 매우 많은 사람이다.

 

첫날은 작업 파일을 만들고 진실한 문장 하나를 쓰세요. 그럼 당신은 좋은 작품을 시작한 것입니다.

<김호연>

 

전업작가 초창기부터 줄곧 음악을 들으며 썼다. 요즘은 작업 내내 음악을 듣지 않는다. 귀도 힘들다. 때론 작품에 몰입해야 하는 상황에 방해가 되기도 한다.

 

글을 쓸 용기를 낸다는 것은 두려움을 지워 버리거나 정복하는 것이 아니다. 현직 작가들은 불안감을 씻어낸 사람들이 아니다. 그들은 심장이 두근거리고 속이 울렁거려도 포기하지 않고 글을 쓰는 사람들이다.

<랄프 키스>

 

글을 쓰는 것은 밤에 차를 운전하는 것과 비슷하다. 당신은 헤드라이트가 비추는 곳보다 결코 멀리 볼 수가 없다.

 

글쓰기는 한 번 배우면 반복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자동차 정비와 다르다. 훌륭한 글을 쓰기 위해 새 시나리오를 쓸 때마다 글쓰기를 배운다는 심정으로 임해야 한다.

 

글 쓰는 일을 받아들여 습관으로 만들고 그 습관이 강박관념이 되기 전에는, 그 사람은 작가가 아니다. 글 쓰는 일은 강박관념이 되어야 한다. 그것은 말하고 잠자고 먹는 일처럼 본질적이고 생리적이며 심리적인 것이 되어야 한다.

<니위 오순다레>

 

글이 안 써질 땐 글을 쓰면 됩니다. 작가의 일상이 그것이기 때문이다. 글이 안써지는 건 계속 쓰지 않아서라고.

 

출판을 했다는 건 당신이 당신의 글을 제대로 썼다는 인정을 사회로부터 받는 걸 의미한다. 당신은 이제 켤코 잃어 버릴 수 없는 사회적 지위를 얻게 된다. 일단 책을 출간한 작가가 되면, 당신은 글을 써서 먹고 살게 될 뿐만 아니라, 자기가 가장 좋아하는 일을 하며 먹고 사는 희기한 신분에 소속되는 것이다. 당신은 다른 작가와 마찬가지로 다시 자리에 앉아 빈 페이지를 마주해야 한다.

<엔 라모트>

 

제목은 사람들의 눈길을 끌어야 한다. <불편한 편의점>은 제목부터 눈길이 간다. 단숨에 궁금증이 인다. 편의를 위한 편의점이 불편하다는 아이러니가 책에 관심을 갖게 하는 것이다.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chae_seongmo

#김호연의작업실#김호연#서랍의날씨#소설#글쓰기#출판#김주난작가#60대프로자기계발러#66일습관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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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해낼 수 있다
보도 섀퍼 지음, 박성원 옮김 / ㈜소미미디어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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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나는 해낼 수 있다

저자 : 보도 섀퍼

출판사 : 소미미디어

 

<나는 해낼 수 있다> 라는 보도 섀퍼의 책을 읽는 내내 나도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다. 독자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는 자기계발서야 말로 진정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사람들은 자신감이 없으면 도전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지 않아 삶의 활력이 없기 때문이다. 삶의 활력이 생긴 다음에는 다른 것들은 자동적으로 이루어진다. 삶의 활력은 높은 에너지를 만들어 내는 감정이 만든다. 높은 에너지의 기분 좋은 감정은 우리 모두를 성공의 길로 안내한다. 보도 섀퍼의 다른 책처럼 <나는 해낼 수 있다>도 전쟁터와 같은 인생살이에서 좌절감과 패배감에 찌든 사람, 그리고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 막막한 사람들에게 등대와 같은 역할을 할 것이라 확신한다. 많은 독자들의 일독을 강추한다. 좋은 책을 출간해준 보도 섀퍼와 소미미디어에 감사를 전한다.

 

책 내용 중 일부를 소개하면

 

당신은 유약한 존재가 아니고 스스로 유약하다고 느낄 뿐이다. 자신의 감정을 자신의 존재와 혼동해서는 안 된다. 왜냐하면 감정은 수시로 변하기 때문이다.

 

나이가 들수록 분명해지는 생각이 한 가지 있는데, 그건 바로 남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삶을 사는 것도 괜찮다는 거다.

 

건강한 자의식을 지녀야먄 충만하고, 성공적이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

 

난 내가 자랑스러워, 난 성공할거야, 난 할 수 있어라고 확신할 수 있다면 계획하는 모든 걸 해낼 수 있다.

 

스스로를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은 가장 멋지고 가장 좋은 것들을 자신의 삶 속으로 끌어당긴다.

 

뱀은 우리에게 두 가지 거짓말을 한다. 너는 그다지 괜찮은 사람이 아니다. 너는 해낼 수 없다.

 

나의 이야기를 써나가는 것이 당신을 행복하게 한다.

 

지금 이 순간 우리 눈에 보이는 자신의 모습이 온전한 나의 형상이 아니다.

 

우리가 스스로를 사랑하고 받아들이면, 좋은 친구들이 마법에라도 걸린 듯 우리에게 다가온다.

 

내게는 이 세상을 좀 더 아름다운 곳으로 만들 기회가 있다.

 

남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삶을 살아도 괜찮다. 남들이 그 삶을 이해할 필요도 없다. 그것은 당신의 삶이니까.

 

반복하면 강화된다.

 

우리 뇌에 중요한 것은 긍정적인 기억의 개수이다. 긍정적인 사건의 질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

 

주변 사람들을 잃을까봐 두려워하지 마라. 이보다는 주변 사람들 모두의 마음에 들기 위해 당신 자신을 잃어버릴까 두려워하라.

 

죄책감을 느끼지 않고 분명하게 거절하는 법을 익혀라. 당신이 원하지 않는 일들을 하기에 인생은 너무 짧다. 지금 당장 그런 일을 멈춰라.

 

만일 당신이 두려움을 선택했다면 스스로를 가둘 감옥을 선택한 셈이다.

 

당신이 무엇을 염려하고 두려워하는지를 분명하게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두려움은 항상 정체가 모호할 때가 가장 치명적이다. 두려움은 우리가 아무것도 하지 않을 때가 제일 강력하다.

 

힘든 시간을 겪어내려면 당신의 일을 사랑하라. 힘들지 않다면 누구나 할 수 있다.

 

어떤 일도 당신에게 해롭지 않다. 모든 일은 당신에게 유익하다.

 

당신 자신을 큰 사람이라고 느낀다면 당신은 큰 사람이다. 정말로 모든 것은 자의식에 달려있다. 탄탄한 자의식을 가진 사람만이 행복과 성공을 누릴 수 있다. 자의식이 강한 사람이 주어진 문제를 더 잘 해결한다.

 

잠시 울고, 소리치고, 자신에 대해 의구심을 품어도 좋다. , 그리고 나서는 가던 길을 계속 가고, 당신이 정말로 원하는 일을 완수하라.

 

삶 속의 모든 부분이 완전히 평탄해야만 행복할 수 있다고 여기는 사람에게는 행복한 시간이 아주 드물다. 인생에서 단지 행복만을 추구하는 사람들은 결국 우울함을 느끼게 되어 있다. 행복만을 추구하기보다는 각자의 삶의 의미를 추구하는 편이 더 낫다. 삶의 의미가 분명하면 자신감도 강해진다.

 

자의식이 편안한 삶을 보장해 주지는 않는다. 자의식이 보장해 주는 건 충만한 삶이다.

 

감정을 다룰 줄 알면, 당신이 필요로 한 만큼의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 그러면 당신이 원하는 만큼의 추진력과 동기도 생긴다.

 

경제적 자유와 정서적 자유를 이룩할 수 있는 마법의 말, “나는 해낼 수 있다.”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chae_seongmo

#나는 해낼 수 있다#보도 섀퍼#소미미디어#김주난작가#60대프로자기계발러#66일습관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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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될 준비
이재범 지음 / 책수레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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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부자될 준비

저자 : 이재범

출판사 : 책수레

출판년도 : 2022

 

<부자될 준비>는 재테크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과 재테크의 기본기를 더 탄탄하게 다지고 싶은 사람에게 많은 도움을 줄 책이다. 이재범 작가는 재테크 관련 책뿐만 아니라 인문학, 심리학 등 많은 분야를 공부한 사람이라는 것을 책 내용 전체에서 알 수 있었다. 아직 재테크를 공부하려고 하는데 입문서를 찾지 못했다면 <부자될 준비>를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좋은 책을 출간해준 이재범 작가님과 책수레 출판사에 감사를 전합니다.

 

책 내용 중 몇 구절을 소개하면

 

세상에서 가장 굴욕스러운 일은 먹고 사는 걱정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일이다.

 

부자들은 행운을 믿지 않는 것이 아니라 행운을 내 편으로 만든다.

 

우리는 푼돈을 하찮게 생각하고 부자들은 소중하게 취급한다.

 

벤자민 프랭클린의 4가지 실천사항?

배부르도록 먹지마라, 쓸데없는 말은 하지 마라, 결심한 것은 꼭 실행하라, 말과 행동이 일치되도록 하라.

 

실패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후의 마음가짐과 행동이 더 중요하다. 실패를 값진 경험으로 쌓아야 한다.

 

신이 아닌 이상 인간은 실패를 피할 수 없다.

 

진짜 실패자는 아무것도 시도하지 않고 노력하지 않은 사람이다.

 

부자들이 경쟁에서 도태된 이유는 현실에 안주했기 때문이다.

 

스스로 변화하지 않아 소멸하는 것보다 미리 변하는 것이 낳다.

 

오늘도 신문, TV, 각종 미디어에 수많은 기사가 넘쳐난다. 기사는 가진 자의 언어로 표현된다. 일반인들은 도대체 무슨 이야기인지 이해하기 어렵다. 가진 자의 언어를 배운 후에 기사를 읽어보라. 그제서야 당신은 가진 자의 생각을 읽고 그들을 따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당신이 성공하고 부자가 되고 싶다면 가진자의 언어를 습득하라. 그 정도 노력도 하지 않으면서 부자가 되겠다고 꿈꾸지 마라.

 

우리나라 역사상 가장 많은 부자가 탄생한 시기는 IMF 외환위기 직후라고 본다. 수없이 많은 기업과 자산이 헐값으로 시장에 쏟아져나왔다. 시장에는 피투성이 매물이 잔뜩 널려 있었다.

 

부자들은 아무리 좋은 투자라도 가격이 비싸면 사지 않는다. 저렴해질 때까지 기다린다. 결국 급한 놈이 지게 되어 있다. 싼 가격에 매수하니 어지간해서 손해 보지 않는다.

 

해자는 성을 지키기 위해 성 주변에 땅을 파고 물을 채워 넣은 것을 말한다. 사업을 할 때 경제적 해자는 차별성을 선사하는 중요한 요소다. 우리는 경제적 해자가 있는 기업에 투자해야 한다.

 

투자할 땐 싼 가격으로 매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경제적 해자가 없는 기업의 미래는 불투명하다는 것을 잊으면 안 된다.

 

최근에는 인플루언서라고 하여 블로그,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으로 유명한 이들이 있다. 사람들은 인플루언서의 인지도만 믿고 그가 추천하는 제품을 구입한다.

 

누구도 법접할 수 없는 경제적 해자를 갖춘다면 당신의 인생은 성공한 것이다.

 

자금력으로 살 수 없는 무형의 경제적 해자는 누구도 빼앗아 가지 못한다. 나를 부자로 만들어 주는 황금알 낳는 거위다. 경제적 해자를 가지려고 노력해야 한다. 그래야만 부자의 길에 확실히 들어설 수 있다. 자신만의 경제적 해자를 갖추라.

 

각자의 가치관과 판단에 따라 가치와 가격 사이에 괴리가 생긴다.

 

자신의 관점만으로 가치를 파악하면 안 된다. 내가 생각하는 가치는 남들과 다를 수 있다. 사업을 보는 눈도 없고 투자해 본 적도 없으면서 나만의 관점으로 가치에 비해 싼지 비싼지 쉽게 판단해서는 안 된다.

 

눈앞에 뭐가 있든지 그 본질을 제대로 파악하는 능력을 갖추라. 가격에 휘둘리지 말고 가치를 제대로 파악하라.

 

눈덩이 투자를 하라. 인내할 줄 알아야 한다.

 

직관과 합리적인 판단을 적절히 잘 조화해야 한다.

 

금리에 신경 쓰지 않는 삶을 산다면 당신이 부자가 될 가능성은 극히 희박하다. 현재 금리가 몇 %인지 관심도 없고, 기준금리 발표뉴스를 무심히 넘긴다면 당신은 분명히 부자가 아니다.

 

폐허가 된 자산시장은 다음에 다시 물이 유입될 때까지 누구도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 패잔병들만 쓸쓸히 남아 있다.

 

아무리 뛰어난 투자자라 해도 돈이 흐르지 않는 곳에 투자하면 백전백패다. 돈의 흐름을 이해하지 못한 결과다. 물이 흐르지 않고 고이는 장소가 나온다. 그곳에 고인 물은 결국 썩어 버린다. 더 이상 마실 수 없는 물로 변한다.

 

모든 사람은 저마다 자신만의 문제를 갖고 있다. 당신에게 닥친 문제 하나를 풀면 한 계단 위로 올라간 것이나 마찬가지다.

 

현재 눈앞에 문제가 생겼다면 당신이 움직이고 있다는 증거다. 그 문제를 해결하면 당신은 훌쩍 커 있는 자신을 발견한다. 문제를 푼 보답으로 돈까지 덤으로 생긴다. 이것이 바로 자본주의다.

 

주식 투자를 하려면 최소한 재무제표 읽는 법과 경제 현상의 변화를 볼 줄 알아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자격도 갖추지 못하고 능력도 없는 것이다.

 

학문 말고 실전 지식을 쌓아라.

 

워런 버핏은 성인이 되기 전에 도서관의 주식, 경제, 경영 관련 서적을 전부 읽었다. 그는 30세에 백만장자가 될 것이라고 확언했는데 실제로 30세에 백만장자가 되었다.

 

스티브 잡스는 상상력의 원천으로 인문학을 꼽았다. “소크라테스와 점심 한 끼를 할 수 있다면 애플의 모든 기술을 내놓겠다.”라고 표현할 정도였다. 혁신적인 제품을 세상에 선보인 비결은 바로 인문학적인 고찰이라고 그는 말했다.

 

적당히 공부하지 마라.

 

아무것도 모르는 무지의 상태에서는 아무것도 상상할 수 없다. 뭔가를 알아야 한다. 가장 좋은 것은 성공한 사람들의 방법을 그대로 쫓는 것이다.

 

누군가에게 돈을 빌린다는 건 바로 나 자신을 믿어달라는 이야기다. 내가 하는 사업의 비전, 가능성, 실력 등이 중요한 잣대가 된다. 은행에서 대출받는다는 건 은행을 사업 파트너로 택한 것과 마찬가지다.

 

인생에서 어떤 선택을 할지는 전적으로 당신의 몫이다. 우리가 내린 선택은 결과를 만들어 낸다.

 

문제를 두려워하지 마라.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chae_seongmo

#부자될 준비#이재범#책수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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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로마사 미술관 1 : 로마의 건국부터 포에니 전쟁까지
김규봉 지음 / 한언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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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로마사 미술관1

저자 : 김규봉

출판사 : 한언

출판년도 : 2022

 

<로마사 미술관1>은 서양 예술가들의 명화를 통해 로마사를 공부하고 이해할 수 있어서 좋았다. 작가는 고대 로마 천 년의 역사 중에서 가장 중요하고 흥미로운 에피소드를 선정했고, 그에 맞는 명화들을 직접 선정했다. 그림과 로마사에 관심이 있는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을 책이라 생각한다. 좋은 책을 출간해준 김규봉 작가와 한언 출판사에 감사를 전한다.

 

책의 내용 중 일부를 소개하면

 

디도 여왕이 왜 이렇게 사랑에 빠지게 되었을까요? 아프로디테 여신이 그의 아들 아이네이아스가 잘 되길 바라는 마음에 자신의 또 다른 아들인 에로스를 시켜, 디도 여왕에게 사랑의 화살을 쏘았기 때문이다.

 

디도 여왕은 주민들을 이끌고 새로운 왕국을 건설할 만큼 위대한 지도자의 능력을 갖추었지만, 이루지 못한 사랑에 눈이 멀어 백성들을 저버리고 목숨을 끊었다.

 

사랑에 충실했던 디도 여왕의 심정을 이해 못할 바는 아니지만, 한 나라를 책임지는 여왕의 본분을 망각한 충동적인 결정은 지중해를 둘러싼 로마와 카르타고의 패권 전쟁으로 이어진다.

 

디도 여왕의 이야기는 유럽의 많은 문학가와 화가, 음악가들의 작품 소재가 되었다. 단테는 신곡에서, 세익스피어는 자신의 작품에서 11번이나 디도 여왕을 언급했다.

 

로마 건국 신화에서 로물루스와 레무스는 쌍둥이 형제로, 결국 로물루스가 로마 왕국을 세운 일화를 담고 있다.

 

로물루스와 레무스의 전설이 로마의 공인된 건국 신화가 된 이유는? 역사적 근거가 확실해서라기보다는, 여러 중에서 사람들이 가장 마음에 들어 하는 로물루스와 레무스를 늑대가 키웠다는 이야기였기 때문일 것이다.

 

로마 공화정의 씨를 뿌린 사람이 브루투스였다면, 피를 흘리면서 공화정의 뿌리를 내린 사람은 발레리우스였다. 발레리우스는 부자였고 집정관이 된 이후 로마 시민들을 위해 자신의 전 재산을 아낌없이 나눠 주었다. 그는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하였고 로마 귀족의 귀감이자 전통이 되었다.

 

르네상스 시대에 군주론을 쓴 이탈리아의 정치 이론가 마키아벨리는 카밀루스를 두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뛰어난 용기를 발휘했다. 변덕스러운 운명도 그의 고결한 인격을 해칠 수 없다고 평가했다. 카밀루스는 한 번도 하기 힘든 독재관을 5번이나 하고, 평생 누리기 힘든 개선식을 4차례나 했다. 귀족과 평민사이의 타협점을 찾은 리키니우스 법을 통과시킨 그는 제2의 로마 건국의 아버지로 불린다.

 

인생은 남보다 앞서야 하는 경주가 아닌, 자신의 삶을 음미하고 주어진 것에 감사하는 기나긴 여정이다. 이미 가진 것이 있음에도 더 많은 것을 탐하는 과도한 욕망은 도리어 우리를 행복이 아닌 불행으로 이끌지도 모른다.

 

천하의 로마를 벌벌 떨게 한 카르타고의 장군 한니발은 코끼를 타고 알프스를 넘었다.

 

2차 포에니 전쟁은 한니발과 로마의 전쟁이라고 불린다.

 

기원전 218년 여름, 한니발은 코끼리 37마리와 보병 9만 명, 기병 12천명의 군대를 이끌고 로마로 진격한다.

 

카르타고에게 3연패를 당한 로마는 충격의 도가니에 빠진다.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chae_seongmo

#로마사 미술관#김규봉#한언#로마#전쟁#사비니#포에니전쟁#김주난작가#66일습관혁명#60대프로자기계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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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수 있다고 했잖아
박시은 지음 / 마음연결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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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할 수 있다고 했잖아

저자 : 박시은

출판사 : 마음연결

출판년도 : 2022

 

<할 수 있다고 했잖아>는 결혼 후 아이가 생기지 않아 힘들게 시험관 시술을 하고 육체적 정신적으로 고생한 이야기, 돈 버는 것, 그리고 육아를 동시에 잘하고 싶은 워킹맘의 모습을 잘 묘사하고 있다. 저자는 도전해서 돈을 버는 것은 성공했지만, 육아나 남편에게 소홀해져서 심적 갈등을 느꼈다. 사람은 신이 아니어서 모든 것을 잘할 수는 없다. 어느 한 곳에 집중하다보면 다른 곳에는 소홀할 수밖에 없다. 이 책은 작가의 인생 스토리여서 가독성이 좋았다. 지금 인생살이에 자신감이 없거나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는 사람들에게 많은 용기와 힘, 그리고 길을 안내해 주는 책이다. 일독을 강추한다. 좋은 책을 출간해준 박시은 작가와 마음연결 출판사에 감사를 전한다.

 

책 내용 중 몇 구절을 소개하면

 

혼자인 것 같은 기분이 들 때는 애써 몸을 움직여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으로 가라. 사람들이 모이면 말도 많아지고 생각도 다양해진다. 같은 상황에 있는 사람을 만나야 한다.

 

부정적인 감정을 없애기 위해서는 감사일기를 써라. 부정적인 감정들을 노트 위에 토해내듯 나열해 보라. 그러다 보면 원인이 보인다.

 

인스타그램의 상투적인 댓글이 힘이 된다. 댓글 하나가 주는 힘은 대단했다. SNS를 하며 핸드폰을 들여다보는 것은 어느덧 내 일상속 오아시스가 되었다.

 

인스타그램에서 해시태그만 잘 이용하면 엄마들과 육아 정보를 공유하고, 유대를 만들 수 있다. 관심사가 비슷한 엄마들과 감정을 공유하다 보면 마음이 따뜻해진다.

 

인스타그램에만 의존하지 말고 오프라인 만남을 통해 관계를 확장하라. 특히 강연이나 자기계발 소셜 모임에 참석하라. 유익한 정보, 끈끈한 관계, 그리고 열정까지 얻을 수 있다.

 

단단해지기 위해 아침마다 반복한 일은 모닝확언 듣기, 독서하기, 긍정적인 말 적어보기이다.

 

그동안 욕심만 많았던 걸까? 고민하고 있어 봐야 시작을 안 하면 무슨 의미가 있을까? 그래 하고 보면 길이 보인다. 죽이 되든 밥이 되든 일단 실행하자.

 

잘할 수 있고, 하고 싶은 일들을 적고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라. 자신이 선택한 일에 투자한다는 마음으로 다가가야 집중할 수 있다.

 

나를 사랑하지 않으면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다.

 

나를 위한 확언은 나는 나를 믿는다, 나는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않는다, 나는 나 자신을 사랑한다, 나는 조금씩 성장하고 있다, 나는 한다면 하는 사람이다, 나는 오늘 계획한 일을 해낸다, 나는 문제를 지혜롭게 풀어갈 힘이 있다, 나는 강한 잠재의식을 갖고 있다, 나는 강남 빌딩의 주인이 된다.”이다.

 

남편의 날이 선 말투에도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며 상대의 감정과 상황을 존중했다. 내 생각만으로 판단하지 않고 일단 멈췄다. 그리고 남편이 듣고 싶은 말이 무엇일까 생각했다.

 

내가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된 책은 조인트 사고, 뉴컨피던스, 포스메이킹, 자기결정, 생각의 비밀, 인생의 의미를 찾는다는 것 등이다.

 

일의 순서를 매기는 법은 오늘 할 일 중 집중도를 요구하는 업무는 생산성이 높은 시간에 끝낸다, 늦은 밤에는 집중력이 저하되므로 단순 업무 위주로 한다, 소통이 필요한 일은 업무시간이 끝나기 전 오후 시간대를 활용한다.

 

나 이외에 누가 자신을 믿어줄까요? 자신을 끊임없이 믿으라. 삶에 대한 태도도 긍정적으로 바뀌고, 전보다 더 많이 움직일 수 있다.

 

늘 다정하고 따뜻하게 말하려고 노력하라. 언어의 성장은 나를 성장시킬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다.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a_seong_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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