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
버스를 탔다
차안이 횡하다
원래 그런 시간인간?~
가끔 타고 내리는 이들 모두
마스크를 쓰고있는데
길가는 뉴스와는 달리 많은이들이
그저 평범하게 살아간다
집에 있는 마스클 두고와
약국과 수퍼를 들러봤다
여전히 ~~
사람들,특히 서민들의 삶은 그러한듯
언론에서 정신없이 우리의 머리속을
떠들어도 자신의 가장 중요한 것을
잃지 않기에 열심인듯.

며칠 태양을 피해 은둔 생활을 한 덕에
ㅋ 오로라 의 영향은 별로지만
마음가짐이 모든 병을 이기는 것
거기에 다음 행동도 이루어질수 있기에
주제넘게 떠들고 행복한 점심시간을
마무리 하려한다
날이 화사,아니 따사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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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눈을 살포시 뜨고^
잠이 않이온다는 거짓말을
해본다~
눈두덩이에는 이미 졸음이 가득한데
맘은 왠일인지 홀가분,조용함 때문일까?!
너만큼 크게 하품을 하고.
잠들 준비를 한다.
입춘,대보름,계절의 변화속에
세상도 바뀌어가고 불어오는
사랑의 봄바람속에 타이밍을
찾아가야할듯싶어 불러본다
사랑해,은이야~~
두눈을 살포시 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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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

달고나와 함께
소독찰 따라다니던
옛예기에나 나올법한
기억들이 떠오릅니다
저 달을 보고 있으면^

부랄친구와 새벽부터
마니산에 오른다고
강화에 갔다가 나쁜아자씨들만나
잡혀있는 친구 두고
뛰었던,어린시절
미안한 기억들
아침이어서 어른들있으리라는
직관으로 위보다 아래로
암생각없이 뛰어 버스정류장까,순식간.
그친구 생각하면 짧은순간이지만
많은 지나간 감정의 순간들이 떠오릅니다
저 달을 조용히 보고 있으면 ~~

며칠후면 예나 지금이나
이쁜달이 떠오를터인데
시간이 늦지않게,이쁜 그대 미소닮은
환한 빛 맞이하러 가야겠네요^
그 이쁜 달을 사랑스레 보고 싶네요♡

은근히러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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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온다고는 들었는데...
우산 없이 나왔다가 함박눈을
맞게 생겼다^
요새 유행하는 코로나도
잠시 잊고 마스크를 벗어본다
시원한 공기,분명 눈이 내려
따스할 것 같지만 ,
상층과 하층의 차이 때문일까,
눈이 따스한 눈물되어 내리고
있네
논에도 길에도 산에도,금새 하이얀 눈꽃이.
하지만 따스한 온도덕에 모두
녹아내리는,눈
여기저기 질척거림있을만도한데
따스한 눈꽃이 아름답게
눈물되어 내리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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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되야 할텐데~
우리사랑♡
일년전의 일기를 미리보기
해본다.
불안한 미래를 같이하자고가
아닌 나와 함께 하시는 이와의
관계 회복에 있어서 기다려주어서
고맙다는 말을 남기고 싶다
잘되고 말고는 이미 네 눈 빛을
보면볼수록 알수가 있기에
우리사랑♡♡♡
두번은 없다 ^
사랑해 ~
은이러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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