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밤,아이의 방문을
기웃거리다.
혼자인녀석이,방학인데,
시끌시끌...
조금 아이들 답다.
내가 고등학생때는 늘 친구들과
집에모여 떠들었는데,
요새는 아들과 친구들은 다들 공부가
그리도 바쁜듯.^
ㅎㅎ 역시 내가 공부는 않했군^~~
울 아들과 방학때 시끌시끌한
겜이나 해볼까,난 카트밖에 모르는데^
방학숙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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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 한컷~^
먼저 가는 방향이 붉은색으로,꺼꾸로?
나만그런가^^
다음은 역시 한줄에 모든사람들이
핸폰을 열심히~~
책을 읽으시는 분은 한분^
세상이 바쁜긴 하나 부다,바쁜
지하철에서 핸드폰으로
열심히 시를 써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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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련이 피면^

겨울이 가고 학교교정에
백목련이 피던 그 시절
친구들과 교정을 함께하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허나 그들과의 함께하던
그 시절은 아름다운 꽃이
피기 전부터 쭈욱 함께한 터
꽃과같이 소중한 그들과의 추억
떠오릅니다.
목련이 필때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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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봤다
‘기생충‘~요새 떠들썩한 ~
궁금해서~
사진 속,우리의 모습이 빠진
자연의 모습속에서 한번?
찾아봤다.
기생충은 없더라
이쁜 꽃밭이어서?
아니 계절이 지나 꽃이지면?
그땐?그때도 기생충은 없어진다
사람살이 그런거 같다♡
우리 각자의 모습안에
꽃도 있고 충도 있음을.

은이러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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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다.
어디선가 낮은 노래 목소리가
들린다.
아침을 먹고 난 오전 시간.
무심코 듣고 있으니
무심코 흘려 하는 노래이긴 한데
아침노래 치곤 살짝 낮다
무엇이 보고싶어서 인지
맘속에서 저리도 조용히
나오시는지
보~고~~싶다.
저 맘을,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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