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한일 경제 전쟁은 장기전으로 돌입하고 있는 형국이다. 일본정부가 저지른 경제 보복 조치에 한국 정부도 냉정하고 긴 호흡으로 대처해나갈 것이다. 사실 외교적 충돌과 문화 교류의 두 트랙은 평화 상태에서 진행되는 것이다. 하지만 이번에는 일본이 감행한 전쟁이 분명하므로 일본의 보복 조치가 부당하다는 이야기가 민간이나 지자체 교류 안에서도 이루어져야 한다.
장기적으로는 문화 교류의 끈을 완전히 놓아서도 안 될 것이다. 민간 문화 교류는 서로의 뜻을 전달하고 공감하는 수단이 되어야 하며,
한국은 일본의 진보 지식인과 문화계 인사를 우군으로 삼을 필요가 있다. 앞으로는 정치나 외교에서 막힌 담을 문화 교류로 돌파해야 한다.
문화 교류가 한일 관계의 열쇠가 될 수 있도록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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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한국이 4강 신화를 이루자 일본인들의 태도가 바뀌었다. 월드컵이 끝난 후 한국의 지인들과 함께 일본을 방문해 어떤 식당에 들어가 식사를 주문한 뒤 한국어로 담소하고 있던 우리에게 가게 주인 이 다가와 4강을 축하합니다!"라고 하면서 맥주를 서비스해 주었다.
그 가게의 일본인 주인은 "앞으로 한국과 일본은 사이좋게 지냅시다!"
라고 강조했다. 그때 필자는 한국이 일본보다 강해져야 한일 관계가 개선된다고 강하게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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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회의는 과거의 일본은 범죄를 저지르지 않은 절대적으로 선한나라라고 우긴다. 그들의 논리에 따르면 일본은 운이 나빠 미국에 패했기 때문에 전범국가로 낙인찍혔을 뿐이다. 제1차 세계대전 후의 독일인들이 가졌던 생각을 그들도 갖고 있고 이런 생각은 일본에 만연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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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맥락에서 일본회의는 일본이 보통 국가가 되어 정식 군대를가져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들은 일본이 정식 군대를 갖지 못하는 이유를 과거 일본이 침략 국가였다는 루머‘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그들에게 ‘일본은 침략 국가였다는 명제는 좌파 세력이 만들어낸 새빨간거짓말일 뿐이다. 일본은 침략 전쟁을 벌인 것이 아니라 백인 지배로부터 아시아를 해방시키는 해방 전쟁을 일으킨 것뿐이라고 주장한다. 따라서 위안부나 난징 대학살과 같은 역사적 사실도 부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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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회의가 주장하는 ‘보수의 논리‘란 무엇일까? 먼저, 그들은 1945년 이전의 대일본제국을 가장 이상적인 형태의 국가로 본다.
그들의 공식 기관지 『일본의 숨결』(日本の息吹)에서도 과거 태평양 전쟁을 벌였을 때가 일본에게는 가장 좋은 시절이었다고 밝혀왔다. 따라서 그들은 일왕을 1945년 이전처럼 절대 권력을 가진 국가 원수로 추대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현재 일왕은 일본 국민의 통합의 상징일 뿐정치적인 실권이 없다. 하지만 일본회의는 메이지시대의 천황(일왕)제를 부활시켜 대일본제국을 재건해 국가주의 시대로 복귀하려고 한다.
그러므로 그들의 사상이 반영되어 자민당의 개정 헌법안 제1조에는일왕이 국가 원수라고 기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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