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한국이 4강 신화를 이루자 일본인들의 태도가 바뀌었다. 월드컵이 끝난 후 한국의 지인들과 함께 일본을 방문해 어떤 식당에 들어가 식사를 주문한 뒤 한국어로 담소하고 있던 우리에게 가게 주인 이 다가와 4강을 축하합니다!"라고 하면서 맥주를 서비스해 주었다.
그 가게의 일본인 주인은 "앞으로 한국과 일본은 사이좋게 지냅시다!"
라고 강조했다. 그때 필자는 한국이 일본보다 강해져야 한일 관계가 개선된다고 강하게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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