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트 휘트먼은 《풀잎Leaves of Grass》(1855)에서 미국의 위대함은 곧 맹종이 없는 평등이라고 말했다. "미합중국의 정신은 그 행 정부나 입법부에 있는 것도 아니요, 대사나 작가나 대학이나 교회나 응접실에 있는 것도 아니요, 심지어 신문이나 발명가에게 있는것도 아니요…… 언제나 보통 사람들에게 있다…… 자신보다 우월한 사람 앞에 서는 것이 어떤 느낌인지 전혀 알지 못하는 사람들만이 가질 수 있는 분위기…… 그들이 참여하는 무시무시한 의미를 지닌 선거, 그들이 대통령 앞에서 모자를 벗는 것이 아니라대통령이 그들 앞에서 모자를 벗는다는 사실이 미국의 정신을보여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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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난 그런 건 안 믿었소비도 하지 않았어. 그런 사람마상 닥치면 어째야 할지사람들은 늘 내일을 준비했지. 하지만 난 그러내일은 그런 사람들을 위해 아무 준비도 하지 이들이 있다는 것도 몰랐지.
그런 것 같군요.
설사 당신이 뭘 해야 할지 안다 해도 막상 닥치면 이모를 거요. 그렇게 하고 싶은지 아닌지 알지 못할 거란 미당신이 맨 마지막에 남은 사람이라고 생각해보시오. 당시에게 그렇게 한다고 생각해보시오.
죽기를 바라십니까?
아니. 하지만 이미 죽었기를 바랄지는 모르겠소. 살아 있을 때는 늘 죽음을 뒤따라가게 되지.
아니면 아예 태어나지 않았기를 바라든가요. 이글쎄. 거지에게는 선택의 여지가 없지.
그건 무리한 요구라고 생각하시는군요.
벌어진 일은 벌어진 거요. 어쨌든 이런 시기에 호사를 부리려는 건 어리석은 일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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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약속을 어기면 큰 약속도 어기게 된다. 아빠가 그렇게 말씀하셨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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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에 새긴 길劍銘한 번 휘둘러 쓸어버리니피가 강산을 물들이도다.
一揮掃蕩 血染山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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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시체를 이 쓰레기의 바다에 던지라고 말하고 싶었다. 졸음이입을 막아 입은 열리지 않았다. 나는 내 자연사에 안도했다. 바람결에 화약 연기 냄새가 끼쳐왔다. 이길 수 없는 졸음 속에서,
어린 면의 젖냄새와 내 젊은날 함경도 백두산 밑의 새벽 안개 냄새와 죽은 여진의 몸 냄새가 떠올랐다. 멀리서 임금의 해소기침소리가 들리는 듯했다. 냄새들은 화약 연기에 비벼지면서 멀어져갔다. 함대가 관음포 내항으로 들어선 모양이었다. 관음포는보살의 포구인가. 배는 격렬하게 흔들렸고, 마지막 고비를 넘기는 싸움이 시작되고 있었다. 선창 너머로 싸움은 문득 고요해 보였다.
세상의 끝이….… 이처럼…… 가볍고…… 또…… 고요할 수 있다는 것이……, 칼로 베어지지 않는 적들을 … 이 세상에 남겨놓고…… 내가 먼저 , 관음포의 노을이…… 적들 쪽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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