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루다의 우편배달부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104
안토니오 스카르메타 지음, 우석균 옮김 / 민음사 / 200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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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사람이 시인이 되기까지.

네루다의 우편배달부를 처음 읽었던 그때는 지루하고 재미가 없었다. 넉달가량이 지난 지금에 와서야 재미있게 느껴진 것은 그동안 읽어왔던 다른 책들 덕분일까?

주인공 마리오는 네루다를 만나면서 시인이 되어간다. 평범하게 살다가, 문학이나 책과 거리가 먼 그가 네루다의 우편배달부가 되고 베아트리체를 사랑하면서 변하는 과정이다.

네루다의 시도 함께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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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 - 김유정 단편선 문학과지성사 한국문학전집 14
김유정 지음, 유인순 책임 편집 / 문학과지성사 / 200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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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순이, 매력적인 그녀.
그녀를 탄생시킨 김유정.

알싸한 향기는 동백꽃이 아닌 생강나무였지만 뭐 어떠하랴!
점순이가 있고 수탉이 쪼이고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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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 2019-06-09 13: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방랑님도 예전에 읽으셨군요~

방랑 2019-06-09 20:48   좋아요 0 | URL
네ㅎㅎ 한동안 한국문학전집에 꽂혀서 읽었던 적이 있어요.
 
자유론 펭귄클래식 49
존 스튜어트 밀 지음, 권기돈 옮김 / 펭귄클래식코리아(웅진) / 200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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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가 필요한 이유는 진보를 위해서! 아니아니 보수 진보 우리 사회의 이상한 구분법을 생각하지 마시고. 진리에 다가가기 위해, 자유가 필요하다.

인간 본성을 위협하는 위험은 개인적 충동과 선호의 과잉이 아니라 결핍이다. 스스로 키운 감정이 당신에게 존재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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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치론 까치글방 120
존 로크 지음, 강정인.문지영 옮김 / 까치 / 199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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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목적은 인류의 복지이다. 통치자가 권력을 방만하게 행사할 때, 권력을 인민의 재산을 파괴하기 위해서 사용할 때. 저항할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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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놉티콘 : 제러미 벤담 책세상문고 고전의세계 64
제러미 벤담 지음, 신건수 옮김 / 책세상 / 200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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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놉티콘. 감옥에서 출발한 형태이다. 무서운 것은 죄인뿐만아니라 감옥에서 일하는 사람들도 감시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상호 감시가 이루어지는 사회가 인간답다고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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