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크라테스 변명은 참 재미있게 읽었는데 국가론은 읽기가 버거웠다. 지하철에서 탔는데 국가론을 읽고 있으니 모르는 사람이 아는 체 하며 말을 걸기도 하는 사연도 있었고. 다시 읽어봐야겠다.동굴의 비유는 각종 제시문에서 활용되는데 원전에서 보니 색다른 기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