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하는 로맨티스트
이무영 지음 / 휴먼앤북스(Human&Books) / 201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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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부터 일반인들에게 비아냥을 받는 분의 이야기입니다.

 

사실 저 자신도 왠지 미운 털이 박혀서 어디서나 동네 북이 되어 있어요.

 

그런 짓도 정말 악행이지만 정작 가하는 쪽에선 전혀 알아차리지 못 합니다.

 

이솝 우화의 돌 던지는 소년들과 개구리 이야기조차 가져오기는 좀 그렇구요.

 

아무튼 어떤 사람들은 참으로 기억력도 습관성도 우수하거든요.ㅠㅠ

 

 

저같은 사람은 그저 나날을 밥 먹고 옷 입으며 아무 생각 없이 살아갑니다.

 

누가 특별한 위해라도 하지 않는 한 책 읽고 티브이 보며 유장하게 늙어가지요.

 

싸움을 걸어도 상대를 안 하니까 상대도 차츰 무관심해져서 돌아갑니다.

 

무해무득,이로움도 해로움도 별로인 존재이지만 남달리 탈을 잡는 사람들은

 

이 꼴조차 눈에 거슬린다고 야단입니다,자기들 생각은 전혀 안 하구요.

 

 

그런 이상한 일들이 정말 있었을까요?

 

당해본 적이 없으니 진짜 잘 모릅니다.

 

그런 탓에 시시비비를 논할 꺼리도 없습니다.

 

그렇군요,우민이라는 지적은 받을 것같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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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혜 2014-02-21 13: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갑남을녀라는 게 보통 다 이럴 걸요,ㅎㅎ
 
천국 혹은 낙원의 길 - 작가와 화가가 함께한 新실크로드 기행
김주영 외 지음, 이인 외 그림 / 휴먼앤북스(Human&Books)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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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오신 분들의 자랑에 의하면

 

비단길이야말로 진짜 멋진 곳이라고들 하더군요.

 

저로서는 좀 난이도가 셀 것같아서 엄두가 안 나기도 하구요.

 

사실 이런 여행길은 동반자가 아주 중요한 것인데 마침 출판사와 경북도에서

 

기획하고 후원해준 덕분에 5분의 작가와 4분의 화백들이 어려운 길을 다녀와

 

글과 그림으로 멋진 신간을 펴냈습니다,ㅎㅎ

 

 

글도 글이지만 역사적, 문화적 지식이 해박한 분들이에요.

 

그래서 컬러 그림들조차 아주 제대로 비단길의 느낌을 나타내주고 있습니다.

 

원로이신 김주영 작가님을 필두로 하여 박상우 님,성석제 님,조용호 님,권지예 님이시며

 

김선두 님,이 인 님,최석운 님,그리고 황주리 님입니다.

 

굳이 다녀오지 않더라도 넉넉히 비단길을 파악할 수 있도록 만들었어요.

 

그리고 새로운 사실은 비단길이 먼 중국에서 시작 된 것이 아니라 바로 우리 경주,

 

천년 고도 신라 수도에서 출발했었다는군요.ㅎㅎ

 

동과 서의 문물과 문화가 서로 교역 되던 현장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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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이는 손가락 애거서 크리스티 미스터리 Agatha Christie Mystery 15
애거서 크리스티 지음, 이가형 옮김 / 해문출판사 / 199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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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상을 입고 한적한 시골 마을로 휴양 온 미남 폭격기 조종사,

 

누이와 같이 편히 쉬려던 그에게 이 마을은 상당히 이상합니다.

 

추잡한 헛소문을 퍼트리는 편지가 주민들에게 배달되고

 

수치를 못 견딘 사람들이 자살을 하는 사태가 발생하기때문입니다.

 

심지어 낯선 사람인  조종사 누이 조안나에게도 행실을 헐뜯는 메일이 옵니다,ㅠㅠ

 

 

이렇게 심란한 와중에서도 조종사는 쉬밍턴 가의 철부지 딸 메건과 핑크빛 감정에 빠집니다.

 

메건의 엄마는 재혼한 여인인데 가십에 얽힌 편지를 받고 자살했습니다.

 

사실 마을의 유지인 애플턴 대령도 죽었어요. 그 다음 글래디스의 죽음으로 사람들은 뭔가 의문을

 

갖게 됩니다. 마플양의 추적이 시작 되구요. 글래디스는 쉬밍턴 가의 하녀였습니다.

 

그래서 일부 주민들은 천방지축인 메건이 범인이라는 추측도 하게 됩니다.

 

 

하지만 노련한 수사진은 쉬밍턴 씨를 의심하고 그 집에 덫을 놓습니다.

 

자기를 협박하는 의붓딸 메건의 행동에 분개한 쉬밍턴 씨가 잠든 그녀를 가스 난로에 처넣은 순간

 

사람들이 우르르 몰려나와 그를 체포합니다. 메건은 자신을 살려준 조종사에게 노골적인 연정을

 

느끼게 됩니다. 젊고 사랑스러운 커플이 역경 속에서 맺어진 것이지요.

 

낯 뜨거운 소문을 흘려 사람을 죽음에 이르게 하는 작태는 현대의 무수한 악성 댓글과도 같아 보입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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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겨울왕국 O.S.T. [2CD 디럭스 에디션]
크리스틴 벨 외 노래 / 유니버설(Universal)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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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밤에 와서 오늘 오후에 내려간

 

진해의 우리 집 아기가 방금 잘 도착했다는군요.

 

이 아기가 명절 쇠며 같이 있는 동안 어른들도 덩달아

 

겨울왕국의 무지무지한 팬들이 되어버렸어요.

 

자면서도 부르는 렛 잇 고우,엘사여왕의 테마 뮤직이라는군요,ㅎㅎ

 

 

가져온 책을 보니 그림도 아름답고

 

내용 또한 많이 생각케 하더군요.ㅎㅎ

 

케이티엑스라도 아기에겐 먼 길이라 항상 이렇게 동화책이나

 

화면을 보며 왕복하곤 한답니다. 우리가 정말 보고 싶어 하거든요.

 

하여튼 올해 차례상도 덕분에 무난히 잘 차렸습니다.

 

 

힘은 들지만 마음은 흥겹지요.

 

평소 못 먹어보던 진미도 넉넉히 들고요.

 

아기들이 크면서 어른들은 삭아가지만

 

그래도 흐뭇한 심정으로 이 하루를 마치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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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rtain : Poirot's Last Case (Paperback)
Christie, Agatha / HarperCollins / 200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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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사건 현장에서 복잡한 죽음의 사연을 파헤치던 포와로,

 

이 마지막 사건에서 그는 증오스러운 범죄자를 직접 죽여버리며

 

자기 목숨마저도 종결지어버립니다,즉 자결입니다.ㅠㅠ

 

절친인 헤이스팅즈와 지난 날 첫 사건을 추리하고 해결했던 스타일즈 장,이젠 숙박업소가 돼버린 곳에 들어 앉아 그렇게 큰 매듭을 만들어버린 것입니다. 육신으로서의 그는 이제 휠체어에 묶여버린 신세입니다. 갑자기 좋아지기도 하지만 완전히 회복 될 리는 없구요.

 

헤이스팅즈의 딸 주디스를 비롯해 많은 이웃들이 곁에 있으며 아내와 사별한 헤이스팅즈도 다시

 

 나타납니다. 그가 특히 주목하는 사람은 노튼입니다. 그는 오셀로의 이아고처럼 타인의 마음에 살

 

의를 불러 일으키는 존재입니다. 그가 들러간 곳에서마다 놀라운 친족 살인자가 발생합니다.

 

포와로는 자신이 지극히 사랑하는 헤이스팅즈와 주디스가 이 남자의 부채질에 놀아나 죄를 짓거나

 

혐의를 받게 될까 봐 두려워합니다. 당시의 영국은 수사 종결에서부터 죄인 처형이 몹시 급하고 중

 

해서 무죄인 채로도 교수형이나 총살형을 받게 될 가능성이 컸으니까요.

 

질투란 녹색 눈의 괴물이라고 정의하는 세익스피어와 포와로는 오셀로같은 피해자,데스데모나같

 

은 피살자가 나타날까 봐 걱정을 하는 것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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