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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월 시집 ㅣ 하서명작선 74
김소월 지음 / (주)하서 / 2008년 8월
평점 :
품절
우리는 대체로 김소월 님의
진달래꽃으로 합니다,ㅎㅎ
그 다음에 초혼,그리고 접동새,그리고 산유화...
남산 소월길에 시비가 세워져 있지만
우리 마음을 가장 쉽게 달래주고 어루만져주는 시들은
거의 다가 이 분의 주옥같은 서정시들입니다.
자신의 인생은 그리 편하지도 않았지만요.
지금도 시인은 살기가 어렵다는데
하물며 식민지 시대였으니 그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요.ㅠㅠ
진달래,개나리가 피어나야 진정한 봄이 찾아든 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