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월 시집 하서명작선 74
김소월 지음 / (주)하서 / 200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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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우리는 대체로 김소월 님의 

 

진달래꽃으로 합니다,ㅎㅎ 

 

그 다음에 초혼,그리고 접동새,그리고 산유화... 

 

남산 소월길에 시비가 세워져 있지만 

 

우리 마음을 가장 쉽게 달래주고 어루만져주는 시들은 

 

거의 다가 이 분의 주옥같은 서정시들입니다. 

 

자신의 인생은 그리 편하지도 않았지만요. 

 

지금도 시인은 살기가 어렵다는데 

 

하물며 식민지 시대였으니 그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요.ㅠㅠ 

 

진달래,개나리가 피어나야 진정한 봄이 찾아든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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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악 2010-10-02 06: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학창시절 읽었던 시.
오십년이 지난 지금에 읽어도 그 감동이 가슴에 와 닿는 불후의 명시들이다.
시인이 요절하지않았다면 얼마나 우리시가 아름다워지고 얼마나 많은 독자들이 늘어났을것인가?

승혜 2011-01-05 19: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반갑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