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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림수필 - 봉해처럼 살리라
김용옥(도올) 지음 / 통나무 / 2009년 12월
평점 :
친구 신랑의 보성고 동문이시라는 도올 김용옥 님은
우리가 동숭동 살던 무렵
대학로에서 한의원을 하신다고 들었다.ㅎㅎ
대한민국의 소문난 수재 가문이시며 학벌이 정말 대단하신 분이라
저서를 읽으면 왠만한 사람은 독해도 힘들 정도다.
그러나 아주 매력적인 문기와 당당함이 있으시다.
닭을 기르시는 계림수필,계림은 원래 경주이며
알영이라는 왕비는 입이 닭부리처럼 뾰죽했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