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직이는 손가락 애거서 크리스티 미스터리 Agatha Christie Mystery 15
애거서 크리스티 지음, 이가형 옮김 / 해문출판사 / 199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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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상을 입고 한적한 시골 마을로 휴양 온 미남 폭격기 조종사,

 

누이와 같이 편히 쉬려던 그에게 이 마을은 상당히 이상합니다.

 

추잡한 헛소문을 퍼트리는 편지가 주민들에게 배달되고

 

수치를 못 견딘 사람들이 자살을 하는 사태가 발생하기때문입니다.

 

심지어 낯선 사람인  조종사 누이 조안나에게도 행실을 헐뜯는 메일이 옵니다,ㅠㅠ

 

 

이렇게 심란한 와중에서도 조종사는 쉬밍턴 가의 철부지 딸 메건과 핑크빛 감정에 빠집니다.

 

메건의 엄마는 재혼한 여인인데 가십에 얽힌 편지를 받고 자살했습니다.

 

사실 마을의 유지인 애플턴 대령도 죽었어요. 그 다음 글래디스의 죽음으로 사람들은 뭔가 의문을

 

갖게 됩니다. 마플양의 추적이 시작 되구요. 글래디스는 쉬밍턴 가의 하녀였습니다.

 

그래서 일부 주민들은 천방지축인 메건이 범인이라는 추측도 하게 됩니다.

 

 

하지만 노련한 수사진은 쉬밍턴 씨를 의심하고 그 집에 덫을 놓습니다.

 

자기를 협박하는 의붓딸 메건의 행동에 분개한 쉬밍턴 씨가 잠든 그녀를 가스 난로에 처넣은 순간

 

사람들이 우르르 몰려나와 그를 체포합니다. 메건은 자신을 살려준 조종사에게 노골적인 연정을

 

느끼게 됩니다. 젊고 사랑스러운 커플이 역경 속에서 맺어진 것이지요.

 

낯 뜨거운 소문을 흘려 사람을 죽음에 이르게 하는 작태는 현대의 무수한 악성 댓글과도 같아 보입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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