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바이
유형수 지음 / 문학들 / 2010년 7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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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에 대한 분노와 아픔이 매 단편마다 많든 적든 녹아들어 있다. 이러한 작업이 지금 이 시대에 굳이 필요한 건지 잘 모르겠다. 또, 과학적 지식을 곳곳에 집어넣은 것도 새롭다기보다 서사의 흐름을 크게 훼손하고 있다. 그럼에도 이 작가의 작품에는, 수컷의 냄새가 짙게 배어있다. 그래서 반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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