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나의 자서전 - 김혜진 소설 현대문학 핀 시리즈 소설선 24
김혜진 지음 / 현대문학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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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진은 오늘날 도시재개발의 음영과 소외계층의 거주권 문제, 약자를 혐오하는 세태풍경을 가장 첨예하게 형상화하는 작가이다. 그럼에도 이와 비슷한 테마에 천착했던 선배 작가들(조세희, 윤흥길, 김한수 등)보다 더 진한 감동과 더 강한 박력을 지닌 결과물을 내놓지는 못하는 듯 보여서,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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