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에 가면 - 세계의 공원들
마르크 마주브스키 지음, 김상미 옮김 / 베틀북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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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 되었습니다.

공원에 산책 하는 걸 좋아하세요. 저는 산책 하는 걸 좋아해요. 집 근처에 공원이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 큰 데요. 아이와 도서관 가는 그 산책길을 좋아합니다.

 

공항에 가면이란 이 책은 다양한 공원을 만나 볼 수 있어요.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공원 말고도.

정말 다양한 공원들이 있더라구요.

멋지게 지어진 산에 있는 공원 바다에 있는 공원 도시에 있는 공원 생각지도 못한 공원들을 만나 볼 수 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마음에 들었던 건 단 한 줄의 문장가 화면을 가득 채운 그림들이었어요.

한장한장이 모두 아름다운 그림으로 제 마음에 새겨졌어요

나도 이렇게 그려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말이죠.

 

이렇게 아름다운 공원이라니 나도 가족들과 함께 가 보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어요. 우리가 생각하는 공원란 어떤 공원일까요?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산책 하면서 놀면서 행복을 알 수 있는 공간이 아닐까 싶어요.

 

사람들에게 필요한 공간은 여러 공간이 있지만 공원이라는 공간 우리에게 꼭 필요하고 행복한 공간이라는 걸 이 책은 알게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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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의 따뜻한 실용주의 - 이념을 넘어 국민의 삶을 중심에
김태철.황산 지음 / 해냄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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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의 실용주의에 대해서 앞으로의 대한민국의 미래를 생각하게 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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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의 따뜻한 실용주의 - 이념을 넘어 국민의 삶을 중심에
김태철.황산 지음 / 해냄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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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해냄 서포터즈로 활동하면서 작성되었습니다

대한민국에 살면서 아이들의 엄마로 살면서 정치에 대해서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되는 요즘인데요.

예전에는 선거에도 정치에도 관심이 적었다면,

아이들이 살아갈 사회가 어땠으면 하는 마음에 더욱 생각하게 되는 요즘이었는데요.

마침 새로운 대통령에 관한 책을 만나게 되었어요.

바로 이재명의 따뜻한 실용주의인데요! 이념을 넘어 국민의 삶을 중심으로 생각하는

좀 더 달라진 대한민국을 기대하는 책이었어요.

 

먼저 실용주의적 정치는 무엇인지 들여다보게 했는데요

이 책에서는 정치란 모든 국민의 삶과 고통에 응답하는 실존적 실천이라고 말하더라고요.

국민은 정치의 근원이자 실질적인 주체라고 하고요. 그렇기에 실용주의를 실천하는 이재명대통령의

정치 행보를 기대하게 되네요.

이제 시작한 새로운 대통령의 여러 정책들에 모두들 기대를 하고 살펴보게 되더라고요.

어떠한 마음으로 어떤 생각으로 대통령 임기 동안

대한민국을 잘 이끌어줄지 우리 서민들의 삶이 좀 더 살만하도록

복지를 위한 정치를 해주기를 바래보는데요.

이 책을 읽으면서 이재명 대통령에 대해서 많이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어요.

평소에 미디어에 비치던 모습으로는 생각을 이념을 다 알수가 없으니까요.

한 나라의 대통령에 대해서 잘 알고 앞으로 국내 정치와 국제 정치를 어떻게 이끌어 갈지 너무 궁금했거든요.

 

요즘 신문에서는 공무원 증원을 늘리거나 공무원의 월급이 놓지 않아서

임용이 되어서 가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하더라고요. 뽑힌 공무원의 대분분이 노동고용부로 가면서 경력이 없는 신입으로

민원의 고충도 발생이 되고요. 그런 기사를 접해서인지 이 책을 읽으면서

일자리와 노동 현장에 대해서 좀 더 깊이 들여다보게 되더라고요.

노동 현장에서 익힌 현장성과 문제 해결중심의 태도가 국민의 마음을 어떻게 움직일지 생각하게 되고요.

국민의 삶과 동떨어진 정책보다는 실용적인 , 삶에 도움을 주는 정책들이 많이 실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간절해요.

좀 더 살기 편리하고 좋은 정책들을 고민하고 실현하는 것이

삶을 좀 더 풍요롭게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고요. 그렇기에 앞으로의 이재명 대통령의 실용주의 정책은

우리 삶에 어떻게 다가올지 궁금해요.

따뜻하다는 말과 실용주의는 처음에는 어쩐지 동떨어지지 않나 싶었는데

새로운 성장과 전력을 제시하고 구체적인 과제들을 설정하는 작업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이 책을 이야기하면서 이익만을 추구하는 것이 모두에게 필요하고 이로운

새로운 실용주의 , 따뜻한 실용주의의 필요성에 대해서 이재명 대통령의 정부에 기대하게 바가 크다는 것을

저도 더욱 느끼게 해준 책이었어요. 기존에 있었던 내란을 극복하고 이재명 정부의 출범에 기대를 한 것 해보는 마음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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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색 시각의 너희들은 - 제14회 야마다 후타로상 수상작
마에카와 호마레 지음, 안소현 옮김 / 뜰book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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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요즘 소설보는 재미에 푹 빠져 사는데요. 그 중에서 근래에 읽은 남색 시각의 너희들은 : 뜰book를 소개해 드릴려고 해요.

조금은 두껍지만 이야기가 정말 잘 넘어가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었는데요. 주인공의 마음이 이해가 되면서 나라면 어땠을까 하는 질문을

던지면서 읽게 되더라고요. 소설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일본소설이에요.

제가 처음 일본소설을 만나게 된 것도 학창시절 에쿠니 가오리와 요시모토 바나나의 소설을 만나면서인데요.

아직은 그 기분은 남아있어서 그녀들의 신간 소설을 펼칠 때마다

그 때로 돌아가는 기분이 들어서 설레면서 오랜 아련한 추억이 기분이 맴돌아요.

이번에 만난 남색 시각의 너희들은 소설은 제 14회 야마다 후타로상 수상작이라고 해요.

 

청소년이 돌봄을 짊어진 사회에 대해서 , 우리 주변에 충분히 격고 있을 사회문제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요.

그 책은 누구의 몫이고 우리는 그들을 얼마나 이해하고 있는지

이 소설을 이야기 하고 있어요.

무척이나 흡입력이 강한 소설이고 소설이 이야기하는 사회문제를 저도 인식하고 있기에

더 공감하면서 읽을 수 있었는데요.

간단히 책의 내용을 소개하면, 조현병을 앓는 어머니를 돌보는 고하네,

양극성 장애를 앓는 할머니를 돌보는 고헤이,

알코올 중독자 어머니와 어린 동생을 돌보는 린코의 이야기가 펼쳐져요.

세명은 남색의 바다가 일렁이는 바다마을에서 주변의 이해를 받지 못하고

서로를 의지하며 고립된 생활을 보내고 있는데요.

그러던 어느 날 뇌경색으로 고하네의 할아버지가 쓰러지고

그때 의지할 어른 없이 모든 일을 처리해야 할 고하네에게 손을 뻗은 어른인 아오바씨가 나타나요.

.그렇지만 그때 마을에선 아오바 씨가 살인자라는 소문이 돌기 시작하는데요.

 

2011년 3월 마을을 덮친 쓰나미로 인해 모든 것이 변하게 되더라고요.

저는 제가 아이를 키우는 입장이라서 그런지

이 책속의 아이들의 짐이 너무 무거운 것만 같아서 돌봄의 책임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게 하는 귀중한 시간을 얻게 되어서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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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 편견 소담 클래식 3
제인 오스틴 지음, 임병윤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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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오래전부터 읽고 싶은 고전 중 하나가 바로 오만과 편견인데요.

그 제목에서부터 깊은 오해와 갈등이 눈 앞에 펼쳐지는 기분이 드는데요.

이번에 만난 고전은 소담출판사에서 나온 책이에요.

예전에 읽다가만 기억이 나서 더욱 새록새록 추억을 떠올리며 읽었는데요.

 

이 책은 제인 오스틴 탄생 250주년을 기념하며 소담출판사에서

소담 클래식 세 번째 권으로 『오만과 편견』이 출간되었어요.

전 세계에서 2천만 부 이상 판매된 작품이자, BBC 조사 결과 영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책 2위에 선정된 소설이라고 하니

이렇게 만나보는 것이 감회가 새로운데요.

이 소설은 현대 로맨스 소설 전개의 모태가 된 작품이라고 해요.

 

로맨스를 좋아하는 저라서 그런지 책을 받아보고 읽어볼 생각에 마음이 들뜨더라고요.

책이란 저에게 늘 힐링이자 기쁨이 되어주는데요.

오만과 편견은 결혼한 저에게 결혼의 의미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하게 해주었어요.

줄거리를 간단하게 살펴보면 결혼만이 생활의 안정을 보장해 주는 시대에

자신의 독립심을 중요시하며 존중할 수 없는 남자와는 결혼하지 않겠다는 엘리자베스와

오만하고 신분과 교양의 차이를 따지지만 결국 사랑이라는 무형의 감정 앞에 져 버리는 다아시를 만나게 되는데요.

오만과 편견은 리전시 시대, 남녀의 결혼을 둘러싼 영국 사회의 지극히 작은 부분을 정확하고 밀도 있게 묘사한

제인 오스틴의 대표작으로 현재까지도 수없이 사랑받고 있더라고요.

 

소설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소재는 바로 ‘결혼’인데요. 그 시대의 사회적배경과 상당한 재력을 갖춘

미혼의 남자가 원하는 결혼상에 대해서 다시끔 생각해보게 되더라고요.

내가 그 시대에 태어난다면 그 오만과 편견을 견딜 수 있었을까

그 제도에 반감하며 도망치지 않았을까 싶어요!

고전을 읽고 싶다면, 추천 드리고 싶은 고전중의 하나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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