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락내리락 둥둥아기그림책 32
이승범 지음 / 길벗어린이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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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의 그림책은 아기와 함께 책을 읽어주면서

여러가지 공감을 하고 상호작용을 할 수 있기에

아이와 매일매일 읽으려고 노력하는데요!

 

이번에 만난 길벗 어린이의 이승범 그림책은

오르락 내리락은 아이에게 간단하면서도 선명하게

인지를 할 수 있게 도와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예쁘고 사랑스러운 그림과 문장들은 아이의 귀에도 쏙쏙 들어가더라고요.

의성어 의태어와 단어의 인지를 도와줄 수 있어서

아이가 그림과 소리를 연결해서 잘 알아듣더라고요.

 

튼튼한 보드북이라서 어린 아기와 오래오래 함께 잘 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그렇기에 더욱 아이가 자주 읽어달라고 하네요.

아기에에 유아에게 어떤 책을 읽어줄지 고민이 된다면, 적극 추천 드리고 싶은

유아 그림책, 유아보드북으로 만난

오르락 내리락이에요!

 
 

오늘이 내려와요라는 해의 표현과

밤이 내려가요 라는 달의 표현을 아이가 참 좋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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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었을까? - 하고 싶은 것도 좋아하는 것도 모르는 너희들에게
이아진(전진소녀) 지음 / 체인지업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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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진로가 걱정이 되기 시작하면서

아이가 자신의 꿈을 찾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이 들더라고요.

세상에는 많은 직업이 있고 저마다 하는 일들이 다른데요.

그 속에는 삶을 위한 일을 하는 사람,

적은 페이지만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는 사람 등등

모두 살아가는 모습이 제각기에요. 아이들은 자신이 어떤 모습으로 커서

어떤 사람이 될지 아직 아무도 모르는 무궁무진한 가능성으로 가득찬

멋진 사람이 될 재목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렇지만 무엇을 해야 할지 나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아직 모르는 부분이 많기에

이 책은 꿈을 찾아가는 여정에는 정답이 없고 자신이 만족하는 일을 찾아가라고 하고 있어요

이 책속의 꿈이란 것은 어려우면서도

어쩌면 결정하기 쉬운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 여정인데요.

이 꿈이 내 꿈인줄 알았지만 막상 하다보면, 힘들어서 아니라는 생각이 들때도 있더라고요.

그렇기에 아이에게 무작정 전문적인 좋은 직업을 가지라는 말보다는

자신의 성향에 맞는 일을 찾아가고 , 그 과정은 본인이 개척해야 한다는 것을 아이에게 말해주고 싶었어요.

 

중학생과 초등학생이 있는 엄마이기에 더욱 아이의 미래의 꿈이 많이 걱정이 되는데요.

아이에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더라고요, 나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었는지

나를 알아가는 과정이 잘 나와있어서

고민하는 청소년에게 전진소년처럼 부딪혀보는 건 어떨까?

결과보다는 그 과정을 경험해보는 건 어떨까 말해주고 싶더라고요.

건축을 공부하고 있는 저자는 타인의 시선과 편견에 휩쓸리지 않고

공사장에서 아저씨들과 함께 공사일을 배웠다고 해요.

정말 그 도전의 용기에 저절로 감탄이 나오더라고요.

 

어른이 되어서도 한참동안 저는 제가 하고 싶은 것도

좋아하하는 것도 모르고 찾는 것도 쉽지 않았던 기억이 납니다

그러니 지금 아이에게 당장 너에게 맞는 꿈을 찾아봐 하는 일은

무척 어렵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조금씩 자신의 미래를 그려보는 것

그래서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찾는 것에 시간을 투자하는 것은

미래의 자신의 삶을 풍족하게 하는 밑거름이라고 생각해요,

완벽하지 않지만, 내가 원하는 나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책이라

아이도 읽고 저도 읽으면서 생각할 거리가 많았어요.

청소년이 아니라도 누구든 어디서든 꿈을 찾고 있는 어른에게도 함께 읽자고 권하고 싶은 책이었는데요.

사회가 정한 일정한 속도는 지켜지지 않아도

그 꿈을 포기하지 않고 나아간다면 분명 이루어진다는 그 사실을 하나 다시 깨달은 것만으도로

값진 책이었어요!

#나는어떤사람이되고싶었을까? #청소년에세이 #전진소녀 #체인지업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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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전일제가 답이다 - 초저출생 시대, 공교육 혁신의 기회로
장윤숙 지음 / 한울림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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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초등학생이다보니 초등교육에 관심을 가지게 되는데요.

다른 엄마들을 만나서도 초등교육, 중등교육까지 이야기를 많이 나누어요.

그래서 이 책은 더욱 반갑게 만나게 되었는데요.

초등 전일제에 대한 생각을 나눌 수 있어서 무엇보다 좋았어요.

 

아이도 정규 수업을 마치고 방과후와 학원을 하고 오면

거의 5시 6시가 되는데요. 아이가 열심히 해주고 있지만,

아이의 하루도 참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그런지 요즘 아이도 방과후도 정리하고 싶어하고 학원도 쉬고 싶어해서

어떻게 잘 조정을 해야 할지 고민인데요.

 

70년간 지속된 초등 공교육 시스템이 이제는 변해야 한다고 하네요.

저비용 고효율 전략으로 자리 잡은 초등 의무교육을

어떻게 하면 아이에게 좋은 방향으로 끌고 갈 수 있을지 고민하게 되고요.

아이는 학교를 참 좋아하는 편인데,

아이가 머룰고 싶은 학교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모두 함께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앞으로 저는 초등학교에 보내야할 귀여운 사랑스러운 아기들도

둘이 있기에 초등학교의 교육에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되는데요.

전일제에 대해서 궁금했었는데, 생각을 하게 되어서 좋은 시간이 되었던 것 같아요.

초등학교 전일제에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 권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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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력 키우는 꾸밈말 글쓰기 - 차이를 만들면 특별함이 생긴다!
올바른초등교육연구소 지음, 권도언 그림 / 다락원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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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아이의 생각은 많이 깊어지고 있지만 그 표현은 잘 되지 않아서

아이와 연습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종종 들더라고요.

그래서 더욱 반갑게 만난 것이 바로 초등학생에게 추천하고 싶은

초등추천 도서 표현력 키우는 꾸밈말 글쓰기에요!




 

어휘를 많이 안다는 것은 좋고 중요하지만 일상생활에서도 활용을 하려면

많이 사용해보고 많이 들어야 아이도 자연스럽게

대화를 할 때, 말을 할 때 사용이 되고 나온다고 생각해요.

그렇기에 아이와 대화를 할 때도 다양한 어휘를 되도록 구사하려고 노력하는데요.

 

이렇게 다양한 어휘들이 가득 들어있어서

아이와 사용해보기 좋았고 서로에게 말을 하면서 그 뜻을 잘 알고 사용하는지

체크해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어느 정도 의미는 알고 있었지만, 정확히 알고 사용하는 것을 또 다른 것 같아요.

 

고소한, 쫀득쫀득과 같은 단어들을 보면서

의성어, 의태어도 아이에게 사용을 많이 해주어야겠다 싶더라고요.

어릴 때는 많이 들여주고 말을 했던 것 같은데

오히려 커서는 덜 사용해서 아이의 표현력이 풍부하지 못한가 싶기도 하고요.

 

다양한 꾸밈맘들을 사용하면 문장이 더 풍성해지고

표현현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더욱 좋았던 표현력 키우는 꾸밈말 글쓰기인데요.

 
 

아이도 재미있어 하고 아이의 어휘실력을 키우기에 너무 좋아서

앞으로도 꾸준히 해나갈 생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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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테이블. 책. 봄소풍 보물찾기 7
로이스 로리 지음, 정회성 옮김 / 봄소풍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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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그림책 모임에서 웰다잉 주제로 여러가지 그림책을 만났었어요.

죽음, 이별 등의 여러가지 이야기가 나왔는데요.

아직 저도 , 아이도 이런 주제에 대해서는 많은 이야기를 나누어 보지는 못했는데

이번에 봄소풍의 나무 테이블 책을 읽으면서 더욱 깊은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어서

좋았네요, 그리고 우리는 시간이 지날수록 늙어가고 있고

오늘이 가장 젊은 날이라는 말처럼

하루를 열심히 살아가는 것

지금 현실에 충실하고

지금 행복하는 것이

가장 행복한 길이 아닐까 생각이 절로 들더라고요.

 

이 책은 세대를 초월하는 우정이라는 부제로 설명이 되는데요.

나이가 아니라 마음이 맞는 친구에 대한 개념을 받아들이게 되더라고요.

나에게 맞는 친구를 만나는 일은 얼마나 멋지고 괜찮은 일인가 생각해보게 되고요.

우리는 나이가 점점 들어가고 젊은 날과 다르게 정신과 몸은

노화가 일어나는데요. 그래서 아프기도 하고 기억을 잃기도 하지요.

그래서 요양원에 가기도 합니다, 거기서부터 이야기는 시작이 되요.

 

이 책을 읽고 나이 많은 어른들을 대하는 관점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사람관의 친함에 대해서도 말이에요.

두 번의 뉴베리 상을 수상한 작가, 로이스 로리를 우정이라는 주제로 만나게 되어서 좋았는데요.

더구나 우정이라는 주제를 저에게 늘 민감하고

친구를 좋아하는 아이에게도 중요한 주제였기에

아이와 이야기를 나누기 좋았어요.

 

소피 할머니와 소피의 우정이야기가

기대된다면, 펼쳐보세요.

잔잔한 감동이 책에 가득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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