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멋진 방귀 대장들의 지구 구출 대작전 - 방귀 냄새 지독한 스릴 만점 모험 세상 멋진 방귀 대장 시리즈 2
M. D. 웨일런 지음, 데스 캠벨 그림, 한소영 옮김 / 상상의집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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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아이들 방귀나 응가 이야기를 좋아하는데요.

아이가 참 좋아할만한 주제의 책을 만났어요!

방귀냄새 지동한 스릴 만점 모험이라는 말에 웃음이 빵 터졌네요 ㅎㅎ

지금은 읽어주면 재미미있어 하고요.

아이가 책을 읽게 되면 무척 좋아할 책 같더라고요.

죽음의 뿡뿡 방석 3000을 찾기 위한 모험이 시작되거든요.

아이들에게는 이렇게 아이들이 흥미를 가지는 소재의 이야기라면 정말 집중을 잘하고

즐겁게 듣더라고요. 저도 그랬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재미난 그림과 같이 이야기는 흥미진진하게 펼쳐지더라고요.

아이들의 평소에 말하는 것처럼 간단한 일에도 무척 진지한 모습에

웃음이 나면서도 어떻게 방귀 방석을 구할지 궁금해져서

킥킥 웃으면서 재미나게 읽었네요!

세상 멋진 방귀 대장들이 지구 구출 대작전

그 제목만큼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줘서 넘 즐거웠는데요,

우리 아이도 방귀 대장이라 곧 지구를 떠나기도 하겠죠?

지금도 아이는 여러가지 이야기를 지어내고 있거든요.

아이의 이야기를 소중히 담아두고 싶은 생각을 다시 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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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걸 2 : 나, 너 그리고 비밀 코드 챗걸 2
강지혜.강효미 지음, fommy 그림 / 상상의집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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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받아 든 순간 핑크빛 다이어리를

간직한 느낌이 드는 챗! 걸 나 너 그리고 비밀코드에요.

청소년 시절에는 친구들과 놀기에 바빠서

사랑이라는 핑크빛 감정은 좀 늦게 시작했던 기억이 나네요.

표지의 인물들이 너무 귀여워서 한 눈에 반해 버렸네요.

러블리한 이야기들이 가득 펼쳐질 것 같은 느낌은 책장은 넘기는 순간 틀리지 않았네요.

소녀 감성이 물씬 나서, 여자 아이들이 무척이나 좋아할 것 같더라고요.

늙지 않은 감성을 늘 채우고 싶었는데,

아이들의 감성을 느낄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는데요.

딸아이가 있다면, 함께 재미나게 읽으면서

감성을 공유하기 좋았을 것 같아요!

책을 읽다보면, 드라마의 한 장면이 연상이 되더라고요.

그러니 아이들의 상상력이 더해져서 더욱 재미있어 지겠지요?

이렇게 대화형식으로도 이야기가 이어지니, 더욱 감정이 잘 느껴져서 재미나더라고요.

달콤하고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지는 재미난 이야기가 가득한 챗! 걸

저는 읽으면서 챗! 맘이 되었네요 ㅎㅎ

상상의 나래를 펼치면서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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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 가는 AI vs 교과서를 못 읽는 아이들 - 인공지능 시대를 위한 교육 혁명
아라이 노리코 지음, 김정환 옮김, 정지훈 감수 / 해냄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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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커갈수록 아이의 교육에 대해서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더라고요. 아이가 자라서 어떤 교육을 받게 될지, 어떤 사회가 될지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서 말이에요.

인공지능이라는 단어가 아직은 너무 생소하게 느껴지는 저는 아마도 아날로그적인 사람이라서 더욱 그런가봅니다.
대학에 가는 인공지능의 교과서를 못 읽는 아이들 이란 대조적인 제목이 무척이나 마음 아프게 다가오더라고요.

저자는 로봇은 도쿄 대학에 들어갈 수 있는가라는 인공지능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해요. 이 프로젝트에 참가한 목적은 인공지능이 과연 어디까지 해낼 수 있으며 도저히 할 수 없는 일은 무엇인지는 해명하기 위한 것이였다고 하는데요.

인간과 로봇의 가장 큰 차이점은 스스로 생각하는 힘과 창의력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는데요. 실수가 적고 정확성이 요구되는 일에는 인공지능이 사람보다 더욱 적합하게 일하게 될지도 모르겠어요. 이 책에서도 인공지능의 발달로 사람의 일자리는 줄어들고 사라지는 직업이 많이 생길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요.

통계와 계산만으로도 상위 20 퍼센트의 성적을 나타내는 도로보군인데요.문맥을 모르는 인공지능보다 성적이 떨어지는 80퍼센트의 아이들이 앞으로 노동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지가 많은 의문을 던져주고 있는 책이에요.


의미를 파악하는 것은 어떤 것일까요? 인공지능과의 차이라고 생각해요. 인공지능은 우리가 잘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며 책장을 덮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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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를 읽으면 사람이 보인다 - 이한우의 지인지감 知人之鑑
이한우 지음 / 해냄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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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를 읽으면 사람이 보인다라는 문장이 무척이나 와닿았어요.
평소에도 논어에 관심이 있었는데, 감히 읽어 볼 엄두를 못 내고 있었거든요.
하지만 이 책을 만나고서 논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맞이할 수 있었어요.

운동을 하고 난 저녁에 추운 겨울에도 땀이 나서 아이스 커피를 마셨던 날,
카페에서 조용히 나만의 시간을 가지면서 읽었어요.
리더의 입장에서 사람을 파악하는 책, 논어는 사람을 읽는 거울이라는 부제가 어떤 말일지 무척이나 기대가 되더라고요.

삶을 살아갈수록, 나이를 한 살 더할수록 사람에 대해서 더 많은 생각을 하게 되더라고요.
아직도 사람에 대해서는 알 것 같으면서도, 모르는 경우가 더 많은 것 같아요.
저 자신도 사람이면서, 저 자신도 아직 잘 모르겠더라고요.
저자는 논어는 사람의 말과 행동을 살펴 그 사람의 깊은 속을 들여다보는 것이 논어식의 사람보는 법이라고 해요.
사람을 알아보는 거울, 사람을 살펴보는 방법에 대해서 궁금하다면 이 책을 들여다보면 좋을 것 같아요.

특히나 이 책은 리더들이 읽으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는데요. 인문서로 리더들에게 사람을 이끌어 가는 능력이 필요한데,
그러려면 사람을 보는 방법을 알아야 할 것 같아요.
다스리는, 언제나 살피고 주의하라!

달콤한 말 앞에서는 누구나 흔들리고 사랑과 미움이 때에 따라 바뀌는 것을 삶속에서 바로 느낄 수 있는데요.
논어의 내용이 어렵지 않을까 하면 첫장을 조심스럽게 그리고 두렵게 읽어내려갔는데,
왠걸 저가의 설명이 눈에 쏙쏙 들어오는 느낌이 들었어요. 그리고 옛 고서인 논어의 내용이 이렇구나 하면서 느끼고 배운 것이 많았던 시간이었어요.
논어를 읽고 나니, 다른 고서도 읽어보고 싶다는 용기가 생기네요.
사람을 알고 싶다면 이 책,
[논어를 읽으면 사람이 보인다] 꼭 읽어보시길 권해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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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하는 아이가 행복하다 - 자존감.관계.학습력을 회복하는 학교체육의 기적
KBS <운동장 프로젝트> 제작팀 지음 / 해냄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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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무척이나 활동적이고
몸으로 좋아하는 것을 많이 좋아하는 편인데요.
그건 아마도 아이의 특성중 하나가 아닐까 싶어요.
즐겁게 뛰어놀고 달리는 것이 누구에게나 좋듯이
특히나 자라나는 아이들에게는 꼭 필요한 것 같아요!
그런데 아이와 몸으로 잘 못 놀아주는 것 같아서 넘 미안하더라고요.

책도 좋고 미술놀이도 좋지만,
아이는 몸으로 운동하는 것이 행복하다는 생각이 종종 들더라고요.
저도 몸을 가뿐하게 필라테스라도 한 날이면, 몸과 마음이 훨씬 좋아지는 것을 느끼거든요.
우리나라의 중고등학교 현실이 너무 시험에만 매달려 있는 것이 아닌가 너무 걱정이 되는데요.
그래서, 이 책을 꼭 읽어보고 싶었어요.

자존감, 관계, 학습력을 회복할 수 있다고 해서 더욱 관심이 가더라고요.
몸을 움직이는 것은 그만큼 중요한 것 같아요. 특히 유아들은 놀이하듯 학습을 하는 것이 중요한 것처럼 말이에요.



꼭 전문적으로 운동을 배우지 않더라도
놀이터에서 즐겁게 또래들과 뛰어 노는 것만으로도 무척이나 행복한 일이라는 것을 알게 되더라고요.

가끔 생각하는 것이 나의 스트레스를 아이에게 풀고 있지 않은가 하는 거였어요.
그래서 너무 미안하더라고요. 아이도 엄마에게 스트레스를 받고 있겠다 싶어서
어느날 나 자신을 잘 통제해야 겠다 싶었어요. 아이들은 자신을 방어할수도 없는데,
무작정 스트레스에 노출이 될 수 있으니까요.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도 , 운동을 열심히 하는 것도
아이에게는 모두 필요하고 중요하다는 것을 책을 통해 더욱 잘 알게 되었어요.
그래서 우리 아이도, 좀 더 열심히 마음을 다해서 소통을 하면서
함께 놀아야 겠다 싶더라고요.

아이가 자라서 학교에 가고 학교폭력이나 왕따 걱정도 벌써부터 많이 되는데요.
아이에게 건강한 몸과 마음이 자랄 수 있도록 , 지금부터라도 더 많은 시간을
자연과 함께 뛰어놀아야 겠다는 다짐을 하면 책장을 덮었어요.
운동하는 아이가 행복하다는 생각을 하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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