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어디예요? - 나만 알고 싶은 산, 바다, 공원, 카페, 문화재 여행지
이예찬(차니포토) 지음 / 영진미디어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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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장소의 사진을 보다보면, 여기 어디예요? 라고 자연스럽게 묻게 되는데요.

바로 이 책이 그런 책이 아닌가 싶어요.

제가 가본 장소도 있고 그렇지 않은 장소도 있더라고요.

분명 내가 가본 장소인데 이렇게 멋진 장소였어? 하면서 다시 보게 되었는데요.

어떻게 사진을 찍느냐에 따라 같은 장소도 다르게 보이고

느낌도 다르다는 것을 싦감하게 하는 책이었어요.

 
 

가보지 못한 장소는 꼭 한 번 찾아가봐야겠다는 마음도 들게했고요.

우리나라에 이렇게 아름다운 장소들이 있었구나

꼭 그 계절에 어울리는 곳을 찾아서 멋진 사진을 남겨봐야지 싶은데요.

위치와 추자, 가는 법과 함께 가기 좋은 추천 대상까지

간결하면서도 사진으로 많은 이야기를 품고 있어서 너무 좋았네요.

 
 

게다가 알고 가면 좋을 유용한 팁들까지 사진을 보는 즐거움도 가득해지만

여행지에 대한 팁들도 잘 모아둔 책이라서

저는 여행에세이로 참 마음에 든 책이었어요!

 
 

작년 이맘때에 제주도 한달살기를 다녀오면서

많은 추억을 제주도에서 담아서 마음에 두고 있는데요.

가는 시기에 따라 함께 가는 사람에 따라 그 장소는 새로운 추억의 장소가 되는 것 같아요.

그렇게 우리는 여행지에서 마음의 활력도 얻도

새로운 추억도 만들어가는 것 같아요.

 

책을 보는 내내 정말 여기가 어디에요? 라고 많은 사람들이 묻고 찾아갔을 것 같아서

저역시 행복한 시선으로 바라보게 되었던 사진들이 가득한데요

몸이 되면 어린 아기와 아이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 채비를 하게 만드는 책이었네요!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상품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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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을 넘어 세계의 중심에 선 알파걸 파워 - 관심과 도전으로 지켜 낸 아름다운 가치 슬기로운 사회생활 4
전현정 지음, 홍하나 그림 / 파란자전거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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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을 넘어 세계의 중심이라는 말에 다시 한 번 여성의 위상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되더라고요.

지금이 아닌 시대에 태어났다면,

남성과 여성의 차별에 많이 힘들었을 것 같은 것 같은 생각이 드는데요.

저도 여성이라서 그런지 이런 책을 보면서

더욱 자극을 받고 생각을 깊게 하게 되는 것 같아요.

 
 

관심과 도전으로 지켜낸 아름다운 가치라는 말처럼

내가 잘하는 것과 내가 하고 싶은 것 사이에서의 갈등이

늘 있을 수 있는데요, 이 책을 읽으면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이 좋은지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아직 꿈을 놓지 않은 저의 마음속의 열정도 들여다보게 되었고요.

아이와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간혹 여자와 남자에 대한 우리의 어른들의 시선을 다시 생각해보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은연중에 아이에게 남과 여라는 차별을 하지 않았나 돌아보게 되더라고요.

 
 

이 책에는 다양한 주제로 알파걸들이 나오는데요.

꿈을 좇은 사람들, 정의를 외친 사람들, 지구의 미래를 내다본 사람들, 편견에 당당히 맞선 사람들

희망으로 여성을 이끈 사람들 모두가 저에게는 멋진 인물들이더라고요.

아이와 더 자세히 들여다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오랜만에 위인전을 본 느낌이에요!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상품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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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습관과 태도를 만드는 우리 아이 처음 버릇
미쉘 라로위 지음, 김선희 옮김 / 더블북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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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자라고 있고 여전히 저는 육아를 찾아서 읽어요.

아이가 자람에 따라 그에 따른 모든 경험이

저에게는 또한 처음이기 때문인데요. 그렇기에 아이도 저도 처음인 경우가

대부분이죠. 우리가 처음인 것에 많은 실수를 하고 잘해내지 못하지만

서로가 서로를 의지하고 이해하는 마음이 자라고 있다는 것을 느껴요.

 
 

초보부모, 예비부모가 알아야 할 육아의 원칙과 기술을 담은 책인데요.

아이에게 좋은 부모이고 싶고

아이와 즐거운 추억을 많이 공유하고 싶은 엄마이기에

저에게 이책을 조금 특별하게 다가왔네요, 제가 지금 잘하고 있는지

아이를 어떻게 돌봐야 하는지에 대해서 다시 점검하고 되돌아보는

시간이 되어서 좋았어요.

 
 

저도 실수 투성이이고 허당인 엄마이기에

아이에게 가끔 너무 완벽함을 요구하는 것이 아닌가 하고 미안해지도 하더라고요.

그리고 화를 내거나 소리를 지를 때도 있는데요.

그럴 때는 너무 미안한 마음이 가득 들어요.

 
 

늘 한결 같은 마음으로 아이의 육아에 흔들림 없고 싶지만

실 생활은 그렇지 못한데요, 저의 그러한 마음을 다 잡을 수 있는 시간이어서 좋았어요.

아이의 반응은 , 아이의 말은 어쩌면 제가 그렇게 만든 것인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더욱 큰데요.

아이와의 추억, 아이의 경험을 위해서

좀 더 노력하고 이해하는 엄마가 되어야 겠다는 생각을 하며 책을 덮었습니다.

육아는 힘든 것이지만, 또한 보람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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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글쓰기 에세이 - 자기소개서부터 논술까지 생각의 중심을 잡아주는 글쓰기 교실 해냄 청소년 에세이 시리즈
장선화 지음 / 해냄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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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에 관심이 많기에 청소년을 위한 글쓰기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아이에게 어떻게 글쓰기를 지도하면 좋을까 고민하다가

만난 청소년을 위한 글쓰기 에세이에요! 자기소개서부터 논술까지 생각의 중심을 잡아주는

글쓰기 교실이라서 더욱 마음에 들었는데요.

아이에게 일기, 독서노트, 영화노트, 시필사 등등 아이가 자유롭게 글을 쓰고

이해할 수 있도록 여러가지 글쓰기를 평소에 해보고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데요!

 
 

글쓰기를 위해서는 책읽기를 먼저 기본이 되고 바탕이 되게 하려고 해요.

왜 글을 써야 하는지 아이가 물어본다면, 어떻게 대답을 해야할지 고민이 되는데요.

이 책은 그러한 기본적이고 생각을 해야 할 물음부터 다가가서

이해하면서 읽기 좋았어요, 그리고 아이의 글쓰기 훈련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

갈피가 , 기준이 되는 책이라서 요즘 곁에 두고 잘 들여다보고 있는데요.

글을 쓰기 전에 알아두어야 할 것들을 읽고 나니, 좀 더 아이에게 정확하게 글을 쓰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주기 좋겠구나 싶더라고요, 저도 아직까지 제대로된 글쓰기 훈련이나 연습을 해본 적이 없기에

이 책은 청소년뿐만 아니라 글을 쓰려는 마음을 가지고 있고

알고 싶은 사람에게는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이더라고요.

앞으로 쭉 아이에게 글쓰기 훈련을 해나갈텐데요.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많은 길잡이를 해주는 책을 만나서

저도 아이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가장 기억에 남는 문구중의 하나가 꾸준히 읽고 쓰는 과정이 생각의 근육을 키워준다는 것이었는데요.

글쓰기는 하루 아침에 되는 것이 아니라

매일 쓰고 읽고 생각하는 과정이 필요한 것이라는 것을 더욱 잘 느끼게 되었어요.

글을 잘쓰는 비법은 있을지 모르나, 그것을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결국 자신이 읽고 쓰고 정리하는 과정을 거쳐야만 자신의 것이 되고 지식이 되는 것 같아요.

지금 아이들은 스마트한 시대를 스마트폰과 함께 살고 있는데요.

편리한 삶을 살아가는 대신 생각의 힘이 약해지고 문해력이 저하되기도 한다고 해요.

하지만 스마트하기 위해서는 이해하지 못하면 안되는 것들도 많다고 생각하는데요.

오히려 이런 시대를 잘 살아가기 위해서는 스마트한 사고도 많이 해야 하고

더욱 복잡한 생각을 깔끔한 글로 풀어내야 하는 것 같아요.

자라나는 아이들이 자신의 생각을 글로 잘 표현할 수 있도록 저도 많이 도와주고 싶어요.

글에는 여러 유형이 있고, 그 글의 특색에 따라서 쓰는 방법도 달라지는데요.

자신이 쓰고자 하는 글이 어떤 글인지 파악하고

글을 쓰는 연습을 하면 자신감도 높아지고 다양한 글을 쓸 수 있을 것 같아

자신감을 책에서 얻고 가요! 글쓰기는 아이도 저를 위해서도 꼭 필요하고 연습해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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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밥밥 올리 그림책 26
이주미 지음 / 올리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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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밥밥 이라는 글자가 온통 나오는 재미난 그림책을 만났어요.

그림책은 그림만으로도 그 의미가 충분하기에

아이와 그림을 보면서 신나게 이야기를 나누었는데요.

아이가 오히려 더 표현력이 좋더라고요,

책표지의 밥그릇을 설명해주면서 여기의 공룡의 꼬리야~~

이 동물들을 이 가족들이 잡아서 먹는 이야기라면서

그림책을 한장 한장 넘겨가면서 설명을 잘해주더라고요!

 

밥밥밥 이라는 말은 우리가 흔히 가장 많이, 그리고 매일 사용하는 단어인데요.

밥 이라는 단어에 대해서 아이와 이야기를 나누고 글쓰기를 해봐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아이에게 매일 일기 쓰기를 지도하고 있지만

어떤 날은 어떤 일기를 써야 할지 모를때가 있는데, 그런때는 아이에게

하나의 주제를 정해서 글쓰기를 해보면 좋았어요.

예를 들면, 거짓말이라던가, 친구라던가 아이가 자신의 생각을 투영해서

글로 표현할 수 있게 말이에요.

 

온 가족이 동물에게 쫓기는 장면도 무척이나 실감나서 재미나고

동물들이 물속에 빠져서 얼어버린 이야기

다시 해가 녹인 이야기, 그 모든 이야기는 거슬러 올라가면

우리가 태어나고 살아가는 이야기를 모두 담고 있더라고요.

다시 한 번 그림책의 매력에 빠질 수 밖에 없는 부분인데요.

 

굉장히 실감나는 그림과 강렬한 색상으로 표현을 했기에

아이도 무척이나 재미나고 즐겁게 본 시간들이었어요.

엄마도 재미난 그림책을 만나서 즐거웠고요,

 

약육강식이라는 말의 의미또한 알수 있는 시간이었네요.

요즘 아이는 한자에 대해서 관심이 많기에

한자로 이루어진 말의 뜻을 알려고 노력하고

알고 나면 바로 사용해보려고 하더라고요!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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