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딱지 한울림 그림책 컬렉션 12
샤를로트 문드리크 지음, 이경혜 옮김, 올리비에 탈레크 그림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1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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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상처가 생각나게 하는 무릎딱지의 책을 만났어요.

빨간 표지가 아픈 상처를 대변하는 것 같아서 더욱 마음에 와 닿더라고요.

아이가 자신에 무릎에 난 딱지를 가만히 들여다보는 것이 왠지 마음이 아프더라고요.

누구나 무릎에 딱지를 가만히 바라보거나 떼어낸 적이 있을테니까요.

이 책을 성장동화로 만났는데요. 성장동화 무릎딱지로 아이의 마음을 읽어요!

 

엄마를 잃은 아이의 마음에 난 상처를 이 책을 통해서 느낄 수 있었는데요.

가끔 저도 아이에게 모진 말을 하거나 울린 적이 있어서

아이의 마음을 잘 헤아리지 못해서 미안한 마음이 든 적이 많았어요.

어른이면서 정말 어른스럽지 못해서 한동안 마음이 많이 아프더라고요.

 
 

아이의 성장동화로 만난 무릎딱지로 아이의 마음을 읽을 수 있었는데요.

아이가 혼자 외롭게 고개숙이고 있는 모습이

무릎딱지를 계속 신경쓰는 모습이 왜 이렇게 마음이 아픈지 모르겠더라고요.

그건 아마도 아이의 생각이, 마음에 난 상처가 신경이 쓰였기 때문인데요.

 

아이도 이 책을 다 읽고 나서 마음이 아프다고 하더라고요.

아이와 밝은 그림책을 많이 읽는 편이지만 이 책은 잔잔한 감동이 많아서

오래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빨간 표지와 아이의 빨간 얼굴이 자꾸만 생각이 나서 말이에요.

이 작가의 다른 책도 많이 좋아하는 편이라서 앞으로도 더 만나고 싶네요.

빨간색의 책이라고 하면 이 책이 가장 먼저 생각이 날 것 같아요.

무릎딱지로 아이의 마음을 읽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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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딱지

아이의 성장동화로 꼭 읽어보기를 권하고 싶은

무릎딱지 그림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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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다tv의 백룸
하다(hada) 지음 / 소담주니어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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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난 백룸이라는 책은 아이의 관심을 무척이나 끌더라고요.

뭐랄까 조금 무섭기도 하고, 하지만 아이는 무섭다면서 무척이나

재미나게 보고 또 보고 있는데요. 인터넷에 검색에서

백룸에 대한 영상도 찾아보더라고요. 이제는 제법 검색도 잘하는 아이가 되었기 때문인데요.

 
 

백룸이 무엇이고 백룸의 레벨을 읽으보면서 이런 공간에 대해서

처음 알고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어요. 이런 공간을 이야기하고 상상한다는 것이

새롭게 느껴지더라고요. 아이는 상상하면 읽으니 재미있어 하고요.

여러가지 질문을 많이 남겼는데, 제가 백룸에 대한 기초지식이 없어서

잘 대답을 해주지 못했네요.


 

어려운 말들이라 머릿속에 생각의 정리가 필요했었는데

각 장마다 설명을 잘해주어서 좋았어요. 백룸은 여러가지 레벨로 이루어진 무한한 미지의 공간이며

백룸에 들어간 방랑자는 보통 레벨 0부터 시작한다고 하네요.

 

엔티티라는 말도 물어보았는데요. 처음에 못 알아들었는데

엔티티는 백룸에 적응한 생물들을 말하며,

특이한 능력을 사용하고 공격적인 개체가 많기 때문에 위험하다고 해요.

만화 형태라서 이해하기가 편하면서 그림들을 보는 재미가 솔솔한 하다tv의 백룸이었어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또다른 세계관이라고 하니 더욱 관심이 가더라고요.

새로운 캐릭터를 알아가는 묘미도 있어서

빠져들게 되는 책인 것 같아요.

 

하고 싶은 거 다 하는 채널 !

인기 크리에이터 하다의 백룸 이야기가 만화로 펼쳐지니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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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브르 곤충기 7 - 파브르와 손녀 루시의 송장벌레 여행 파브르 곤충기 7
장 앙리 파브르 지음, 지연리 그림 / 열림원어린이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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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곤충을 좋아해서 그런지 파브르 곤충기7을 만나서 무척이나 좋아하더라고요.

열림원어린이의 파브르 곤충기인데요.

생생한 그림도 이야기의 재미를 더해주어서 아이가 무척 잘 보더라고요.

파브르 곤충기는 그 이야기가 재미나서 아이가 자꾸만 보고 싶어 해요.

 
 

5살부터 시골 할아버지댁에서 지낸 시간이 많아서 그런지

풀벌레, 곤충들을 전혀 무서워하지 않고

잡고 관찰하기를 좋아하거든요. 그렇기에 아이의 그런 호기심을 채워주기에 너무 좋은 것 같아요.

한 번 읽으면 쭉 앉아서 오래 보더라고요. 그만큼 아이의 흥미를 끌기에 충분한 책인데요

곤충을 좋아하는 아이라면 정말 열심히 잘 볼 것 같아요.

 

파브르와 소녀 루시가 함께 떠나는 곤충여행이기에

옆에서 누가 함께 여행을 함께 떠난다는 느낌이 강해서 그런지

아이가 참 좋아해요. 저는 곤충을 좋아하지 않지만

곤충에 진심인 아이를 보면서 곤충을 점점 친금하게 생각하게 되고요.

 
 

아이가 이번 여름방학때 많이 놀러가지 못해서 너무 아쉽고 미안한 마음이 드는데요.

책을 읽으면서 시원하게 여름을 나면 더없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이의 곤충사랑을 이 책으로 더욱 깊게 만들 수 있는 시간이라서 좋았어요.

혹시 곤충에 대해서 알아보고 싶다면, 이 책으로 아이의 흥미를 돋아주면 좋을 것 같아요.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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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팬티 - 내 인생 최악의 여름방학
샤를로트 문드리크 지음, 올리비에 탈레크 그림, 김영신 옮김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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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여름방학때는 그동안 밀린 보충공부도 많이 할 생각이지만

무엇보다도 책

을 많이 읽게 해주고 싶은 마음인데요.

그렇기에 아이의 여름방학 그림책으로 만난 수영팬티는

우리 아이의 마음을 쑥 성장하게 만들어줄 것 같더라고요.

 

수영팬티는 9살에 되면 다이빙을 해야 하는 주인공 소년의 고민을 담고 있는 단어인데요.

할아버지, 할머니 집에 여름방학이 되어서 놀러가서 일어나는 일주일간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우리 아이도 주말에는 가까운 할아버지, 할머니 집에 가서 주말을 신나게 보내고 오는데요.

그렇기에 아이도 읽으면서 그 내용을 더욱 잘 이해하고 재미나게 읽더라고요.

 

최악인 것 같았던 여름방학은 사실 그 내용을 들여다보면

무척이나 알차게 보냈다는 것을 알 수가 있는데요.

그렇기에 수영팬티에 관한 추억으로 아이는 훨씬 성장을 할 수 있었다는 것을 느낄 수 있겠더라고요.

아이들은 하루에도 여러번 성장하고, 방학 때도 성장을 하고

그렇게 매일매일 몸도 마음도 자라나는 것 같아요.

 

9살이 되면 다이빙을 해야 한다니, 저도 무척이나 겁이 나고 떨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 높이에 얼마나 겁이 날까 하고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하지만 아이는 갑자기 부러진 이를 찾으러 물속을 뛰어들게 되죠.

이가 빠진다는 것 또한 아이가 성장하는 한 형태이이기에

이 이야기는 아이의 성장동화로 초등학생이 읽기에 딱 좋은 것 같아요.

 

아이도 글밥이 적은 편은 아니었는데, 무척이나 잘 읽더라고요.

그 모습이 대견스럽고 아이의 여름방학은 어떻게 보내면 좋을지 생각하게 되었어요.

이번 아이의 여름방학이 아이에게 좋은 추억이 많이 생겼으면 하는 바램이이에요.

 
 

그림도 잔잔하고 글도 아이의 입장에서 이야기를 하고 있어서

이야기가 무척 잘 읽히더라고요.

한울림어린이 수영팬티 아이의 마음 성장동화로 함께 읽으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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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영어 100문장으로 끝내기 (책 + MP3 파일 다운로드)
이여임 지음 / 다락원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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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3학년이 되고부터는 영어에 대한 과목이 생겨나더라고요.

그렇기에 아이와 영어공부를 열심히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요.

초등영어부터 튼튼히 기초를 쌓아나가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 아닌가 싶어요.

그렇기에 이번에 만난 다락원어린이 초등영어 100문장으로 끝내기가

아이에게 많은 도움이 되더라고요.

 
 

100문장은 많지만 3학년부터 6학년때가지 틈틈히 외운다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렇다면 문장도 익히고 어휘도 익혀서

아이의 영어자신감이 올라갈거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영어, 언어는 특히나 하루 아침에 되는 것이 아니니까요.

 
 

주제에 따라 여러가지 상황에 맞는 문장을 익히고

따라 써보기도 하는데요. 입에 붙을 때까지 함께 연습해 보면 좋겠더라고요.

평소에 엄마가 생활영어도 많이 알려주면 아이에게도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저도 생활영어로 익히면서 함께 하면 좋겠다 싶은데요.

그렇기에 영어를 아이가 부담스럽지 않게 느끼면서 잘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은 엄마라서

저도 아이도 함께 영어공부 교재로 활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올여름 방학 때는 아이의 교과서를 중심적으로 읽기로 했어요.

교과서 공부가 아무래도 기본이 되어야 아이가 스스로 학교공부를 해 나갈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말이에요.

스스로 공부하는 것은 아이에게 어려울 수 있지만, 앞으로 해 나가야 하는 것이기에 아이와 열심히 해볼 생각이에요.

 
 

다락원어린이 : 초등영어 100문장으로 끝내기로

오늘도 여름방학 공부 열심히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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