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발달을 위해서 여러가지를 생각하고
교구를 찾고 있는데요. 그렇기에 이번에 만난 한빛에듀
유아 신간 생각하는 힘이 붙는 그림 찾기 스티커북은 정말 마음에 들더라고요.
아이가 놀이처럼 하면서 집중력도 높이고 사고력도 키우고요.
그리고 판형이 커서 어린 유아도 하기도 좋은데요.
요즘 손으로 스스로 하고 싶은 아기라서 그런지
하나하나 잘 따라하고 잘 흡수하는 것이 너무 사랑스럽고 이쁘다는 생각이 들어요.
[한빛에듀] 유아 신간 〈생각하는 힘이 붙는 그림 찾기 스티커북〉은 활용법도 잘 나와있기에
매일매일 아이와 몇 장씩 풀기 좋은데요.
그렇기에 아이도 엄마와 함께 하는 놀이라서 더욱 좋아하는 것 같아요.
아이와의 어릴 때 상호작용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 같아요.
그리고 아이의 인지를 높이기 위해서는 다양한 자극과
체험, 경험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렇기에 매일매일 아이와 함께 해나가다보면
아이의 성장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서 꾸준히 하고 있어요.
틀린 부분도 찾고 숫자에 맞추어 스티커도 붙이면서
아이는 어느새 스스로 자 잘라고 있네요^^
제 2회 사계절 상을 받은 작품이라는 말에 우선 솔깃 했는데요.
옥상이라는 단어도 오랜만에 들어본 것 같았어요.
아파트에 살고 있어서 크게 옥상에 올라갈 일이 없어서 아이도 옥상에 대해서
잘 모르더라고요. 옥상의 전설은 아이와 재미나게 읽으면서 소통해보았는데요.
저학년동화로 아이와 이야기 나누기 좋았어요.
아이의 생각을 책을 통해서 요즘 많이 알게 되어서 좋았어요.
이 책에는 저학년 동화 두 편이 실려 있었어요.
「옥상의 전설」은 대평동 골목대장에서 밀려난 순목이의 이야기인데요.
「복길이 대 호준이」에서 주인공 복길이는 이름 때문에 고민을 하는데요. 아이들이라면
공감하기 쉬운 이름에 대한 에피소드부터 아이들의 감정을 잘 느낄 수 있는 이야기라서
저도 무척 즐겁게 보았어요.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지는 이야기라서 중간에 그만두지 않고
잘 읽을 수 있었네요. 저학년 동화로 추천드리고 싶어요.
이 시리즈도 더욱 기대가 되고요.
어설퍼도 괜찮아라는 말이 저에게 위로가 되는데요.
아직 아이도 어떤 일이든 어설픈 상태라서 그런지
이 책에 몰입해서 보더라고요. 우리도 그렇듯 자신과 비슷한 이야기에는 마음을 빼앗기고
읽게 되는데요. 후덜덜 식당 3 강심장을 잡아라! 시리즈는 아이가 앞 시리즈는 읽지 못해서
아쉬워하면서 앞의 책을 읽고 싶게 만드는 재미난 책이었어요.
그래서 앞 권은 도서관에서 빌려 읽고 이번에 만난 후덜덜 식당 3 강심장을 잡아라인데요,
귀엽고 사랑스러운 캐릭터라서 그런지
저는 저의 아이와 연관이 되어서 그런지 아이와 읽고서 재미나게 이야기를 나누었네요.
마음속에 잔잔한 울림을 주는 이야기라서 그런지
감성이 풍부한 아이도 즐겁게 읽었던 것 같아요.
배불리 먹고 싶다는 소원하나로 벌어지는 일인데요.
아직은 음식에 대한 집착이 없는 아이는 이렇게 해야 돼 하면서도
그 마음을 또 이해하더라고요. 그렇기에 재미나게 아이와 소통하면서
이야기를 나누면서 읽을 수 있었네요.
아이는 책을 함께 읽으면서 아이의 생각을 공유하고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만들고 싶은 것이 엄마의 마음인데요.
이번 책도 아이와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네요.
도둑질은 생각만 해도 몸이 떨지지만 착한 일을 하면 몸이 떨리지 않는다는 것
우리에게 주는 좋은 교훈이에요!
어느 날 나에게 빨간 점이 생긴다면, 나는 기쁠지
슬플지 아이와 생각을 해보는 좋은 시간이 되었어요.
지금 몸에 많은 점들도 실제로 없었으면 하지만
나이가 들어 세월의 흔적이 아니라
어느날 문득 내 몸에 빨간점이 생긴다면, 상당히 고민이 될 것 같아요.
우리가 생각한 점은 검정이지만, 여기서는 빨간점이 온통
책속의 주인공을 덮어가는데요. 그렇기에 타인의 시선이
너무 신경쓰이는 주인공이에요.
하지만 우리는 어쩌면 타인의 시선을 너무 의식하고 살고 있지는 않은지
다시 한 번 생각을 해봐야 할 것 같아요.
타인이 모두 빨간점을 가지고 있다면, 괜찮을텐데
나 혼자 빨간점을 가지고 있다면 그 점을 숨기고 싶고
타인에게 보이고 싶지 않을 것 같아요.
끙끙 앓던 주인공은 이제 모두에게 빨간점을 공개하고 당당해지는데요.
그 점이 좋아보였어요, 당당하게 숨기지 않고
말을 해서 더욱 좋아져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우리의 걱정이 그러하듯 어느날 그 빨간점은
사그라들어서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걱정할 일은 매일매일 생기지만, 그렇게 또 걱정이 사라지면
또 잘 살아가게 되는 것 같아요^^
얇지만 재미난 책 하맹순과 오수아를 만났어요.
아이도 요즘 학습만화를 많이 읽어서 그런지
만화가 곁들인 동화책을 참 좋아하는데요.
그림 표지도 너무 재미나고 무엇보다 두 아이의 심리가 비춰지는 대화가
더욱 실감이 나서 재미나더라고요.
한 사람을 같이 좋아하는 하맹순과 오수아인데요.
서로의 성격이 다르지만, 같은 사람을 좋아할 수 있기에
둘의 마음이 모두 이해가 되었어요. 그렇게 친구사이지만
사랑과 우정 중 하나를 선택하는 것은
쉬운 것이 아닌데요. 자신의 가치관에 따라
우리는 사랑을 선택할 수도 우정을 택할 수도 있는 것 같아요.
아이는 이 책을 읽으면서 친구와의 관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친구를 정말 좋아하고 좋은 관계를 유지하려고 노력하는 아이이기에
더욱 와 닿았던 이야기 같아요, 아직은 누구를 좋아하거나 그런 마음에 대해서는
많이 생각해보지 않은 것 같고요.
하루에도 여러번 우리들의 마음도 바뀌듯이
아이들의 마음또한 그렇게 매일 매일 다르게 커가면서 성장하는 것 같아요.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