얇지만 재미난 책 하맹순과 오수아를 만났어요.
아이도 요즘 학습만화를 많이 읽어서 그런지
만화가 곁들인 동화책을 참 좋아하는데요.
그림 표지도 너무 재미나고 무엇보다 두 아이의 심리가 비춰지는 대화가
더욱 실감이 나서 재미나더라고요.
한 사람을 같이 좋아하는 하맹순과 오수아인데요.
서로의 성격이 다르지만, 같은 사람을 좋아할 수 있기에
둘의 마음이 모두 이해가 되었어요. 그렇게 친구사이지만
사랑과 우정 중 하나를 선택하는 것은
쉬운 것이 아닌데요. 자신의 가치관에 따라
우리는 사랑을 선택할 수도 우정을 택할 수도 있는 것 같아요.
아이는 이 책을 읽으면서 친구와의 관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친구를 정말 좋아하고 좋은 관계를 유지하려고 노력하는 아이이기에
더욱 와 닿았던 이야기 같아요, 아직은 누구를 좋아하거나 그런 마음에 대해서는
많이 생각해보지 않은 것 같고요.
하루에도 여러번 우리들의 마음도 바뀌듯이
아이들의 마음또한 그렇게 매일 매일 다르게 커가면서 성장하는 것 같아요.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