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지 해법영어 파닉스(Phonics) B단계 - 전6권 세트
천재교육사 엮음 / 천재교육(학습지) / 2006년 8월
평점 :
품절


우리 아이는 영어에 관심이 참 많이 있습니다. 사실 영어 뿐 아니라 자신은 다른 나라의 언어를 다 배워 세계 여행을 하는 것이 꿈이라고 하지요. 늘 세계지도를 보고 지도책을 보면서 다른 나라에 가 보고 싶어 하는 아이가 나중 꼭 자신의 소원을 이루기를 아빠인 저 역시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아직 어린지라 세계 여행을 하려면 각국의 언어를 모두 익혀야 한다고 단순하게 생각하는 모습도 귀엽고 그것 때문에 아이가 영어랑 중국어, 일본어 등 모두 배운다고 하네요. 우리 나라 가까이에 있기에 더욱 눈에 잘 띄는지 일본어로는 어떻게 말하는지 중국어로는 어떻게 말하는지 자꾸만 물어보아도 곤란해 하고 있습니다.

요즘 영어 뿐 아니라 정말 중국어나 일본어도 어린이를 위한 교재가 나오는 것 같은데, 이런 교재도 만든다면 꼭 해법 책을 사서 아이에게 주고 싶답니다. 유치원에서도 영어를 하고 있고 어렸을 때부터 단어를 많이 이야기했기에 또래에 비해 영어 단어는 많이 알고 있는 편입니다.

이제 일곱살이 되어 보다 본격적으로 영어를 가르쳐야기 생각하면서 이 책을 아이와 조금씩 하고 있습니다.
지난 번 정말 저렴하게 행사를 하는데 서점에 갔다가 이 책을 보고 너무 빨리 사 버린 것은 아닌가 무척 아쉬웠답니다.

우선 파닉스 교재를 구입해서 아이와 함께 하고 있는데, "Say Say Say"도 참 재미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조만감에 아이가 힘들어하지 않는다면 같이 해도 될 것 같습니다. CD-Rom타이틀도 잘 되어있고 더군다나 그냥 오디오로 들어도 되어 틈틈히 아이에게 들려주고 있습니다.

더우기 스티커는 그림도 참 예쁘고 해서 아이가 제일 좋아하는 것이랍니다. 낱말카드도 좀 더 단단하게 만들어 같이 게임도 하고 얼마나 알고 있는지 활용을 잘 하고 있지요. 꼼꼼하게 가이드북까지 들어있기 때문에 초보 엄마나 아빠가 영어를 가르칠 때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는 것 같네요.

집에 해법 한자가 있고 먼저 공부를 했는데 역시 효과가 참 좋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더욱 영어 교재도 망설이지 않고 구입을 했지요. 스토리북도 이야기나 챈트, 노래가 골고루 들어있고 짧은 이야기에 챈트와 노래도 함께 다라 부를 수 있기 때문에 아이가 빨리 배울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얼마나 알고 있는지 워크북을 통해 확인을 해 보고 할 수 있기에 정말 주위 사람들에게도 널리 알리고 있지요. 말하기와 듣기, 쓰기, 읽기 이런 모든 과정이 책에 다 담겨져 있는 것 같아 너무 좋습니다. 특히 아이들이 영어 글자를 읽을 수 있도록 파닉스 원리를 잘 설명해 놓아서 더욱 마음에 드는군요.

공부를 한다기 보다 아이와 재미있게 놀이를 하는 것같이 조금씩 시간을 내어 하고 있지요.  꾸준히 하다보면 아이가 그동안 배운 한자가 무척 많아진 것 처럼 영어에 있어서도 좋은 효과를 내리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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