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가 태어나서 돌이 지날 무렵 영어에 관심을 기울이며 구입한 책이다.
그 때에는 시디는 들어있지 않고 테이프랑 보드북으로 구입했는데 정말 너무 좋기도 하고 노래가 재미있어 열심히 온 가족이 함께 흥얼거리던 책이다.
지금도 이 책이 5년이 지났지만 테이프를 그냥 듣기도 하고 또한 책을 읽어보기도 하면서 좋아한다.
에릭 칼의 작품이고 우리나라 동화로도 번역이 된 것을 아이가 본 적이 있는데 그래도 처음부터 읽었던 영어 동화에 애착이 더 있는 것 같다.
홍학이 아니라 플라밍고로 먼저 알고 또한 표범이 아닌 레퍼드로 먼저 알게 되었지만 이제는 두 가지 모두 알게 된 아이.
브라운 베어는 좀 단순해서 외우기가 쉬운데 이 책은 자꾸만 순서도 헷갈리고 또한 동물들의 움직임을 나타내는 단어 역시 헷갈린다.
하지만 자연스럽게 각 동물의 특징 뿐 아니라 영어 표현을 알게 되는 너무 멋진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