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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따로 아빠 따로 ㅣ 시공주니어 문고 2단계 38
임정진 지음 / 시공주니어 / 2005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예정에 아이 보는데서 부부싸움을 좀 크게 한 일이 있었지요. 그 때 아이가 무척 놀랐나봅니다.
살면서 싸움을 하지 않는다면 좋겠지만 30여년 간 따로 살다 합친 사람들이 의견이 모두 같다면 그것이 도리어 이상하겠지요?
이제는 꽤 서로에 대해 익숙해졌고 또한 양보나 배려하는 마음이 많이 들었지만 신혼 초에는 정말 많은 것이 서로 달라 힘들었던 것이 기억납니다.
이 책은 부모의 이혼을 주제로 한 이야기인데 작가의 실제 경험담이 바탕이 되었다는 말에 더욱 의미를 두고 읽었지요.
요즘은 워낙 다양해지고 사회 뿐 아니라 가족 역시 다양한 구성원들이 있기 때문에 이들을 배려하고 도와주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지요.
엄마 따로 아빠 따로 헤어지면서 아빠와 함께 시골에 사는 어린 남매의 모습을 개성 넘치는 글솜씨로 엮은 책이고 또한 그들이 생활하는 모습이 행복해보여 마음이 놓였던 동화이기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