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금엉금 파충류 지구에 뭐가 있지 5
로라 세이퍼 지음, 권윤의 옮김 / 비룡소 / 2006년 6월
평점 :
절판


저희 집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동물 중 하나는 바로 공룡입니다. 공룡 역시 파충류라고 이야기했더니 처음에는 공룡은 파충류가 아니고 공룡은 그냥 공룡이라고 하더군요.

지금은 있지도 않은데 왜 공룡이 파충류나고 묻는 아이에게 아직 파충류나 양서류, 어류, 조류, 포유류 라는 말이 어려운 감도 없지 않아 나중에 학교에 가서 배우면 되겠지 하고 생각하고 더 이상 설명하지 않았지요.

하지만 신기한 스쿨버스를 읽고 또 지구에 뭐가 있지 시리즈를 읽으면서 그리고 과학에 대한 책을 참 좋아하는 아이는 요즘 다양한 과학 동화나 논픽션 책을 읽으면서 점점 많은 것을 알아갑니다.

이제는 자연스럽게 파충류나 어류 등의 말을 하고 그 모습이 낯설지 않는 것을 보니 신기하기도 하고...

이 지구상에 있는 다양한 파충류를 알아보고 또한 그들의 모습과 특징을 쉽게 알려주는 책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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