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들린느의 크리스마스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72
루드비히 베멀먼즈 글, 그림 | 이주령 옮김 / 시공주니어 / 1996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마들린느와 그의 친구들이 살고 있는 프랑스 파리의 기숙사에도 크리스마스가 찾아옵니다. 멋진 크리스마스 트리와 화환을 장식하고 흥겨운 크리스마스 캐롤과 신나는 파티가 있어야 할 그래서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겨나야 하는 지금 마들린느만이 바쁘게 뛰어다니고 있지요. 다들 독감에 걸려 꼼짝없이 누워있게 되었군요.
그들을 간호하는 마들린느의 모습이 그림 속에 너무나 잘 표현되어 있어요. 수프를 끓이고 쟁반에 담아서 가지고 가는 등 무척 바쁩니다. 누가 좀 도와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때 찾아온 양탄자 아저씨. 마들린느는 너무나 기뻐 양탄자를 모두 사서 하나씩 나눠줍니다. 따뜻해진 아이들.
하지만 양탄자 아저씨는 추위에 벌벌 떨다가 기숙사 문을 두드립니다. 꽁꽁 언 양탄자 아저씨를 돌봐주는 마들린느. 양탄자 아저씨는 사실 마법사였지요. 그들에게 멋진 마법을 선물합니다. 하늘을 날으는 양탄자를 타고 엄마, 아빠와 만나는 친구들. 메리 크리스마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