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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도와줄게 ㅣ 마음과 생각이 크는 책 5
테드 오닐 외 지음, R. W. 앨리 그림, 노은정 옮김 / 비룡소 / 2003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자기중심성이 강한 아이들. 다른 아이들 모두가 그러하겠지만 외동 아들에 응석받이로 자란 제 아이는 유난히 심한 것 같습니다.
그래도 아직 유치원에서는 어른스럽고 선생님 말씀을 잘 따라 하려는 것이 기특하기도 하지만, 유치원에서 규칙을 따라 활동하고 그 스트레스를 집에서 응석을 부리는 것으로 풀려는 것 같아 보이지요.
'존중'과 '배려'
어린아이들 뿐 아니라 어른들, 남녀노소를 통틀어서 갖춰야할 기본 덕목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린 시절 기본생활 습관을 바르게 들여놓아야 자라면서도 올바른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것 같지요. 우리 나라 속담에도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말이 있듯이...
아이들이 다른 친구들과 함께 살아가면서 어떻게 타협하고 양보하며 타인에 대한 존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 지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배울 수 있는 중요한 교훈이 가득 담긴 책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