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도 참 예쁜 것 같습니다. <꿈 꾸는 천사 클레>다빈치 기프트가 기획한 어린이 미술관 시리즈의 일곱번째 책이랍니다.클레는 아직 제가 잘 모르는 화가여서 그런지 이 책을 읽으면서 아이와 더 재미있고 즐거운 시간을 가지게 된 것 같군요.모두 10권의 책으로 된 시리즈는 각 화가의 다양한 그림과 함께 모두 읽으면 여러 화가의 작품을 비교해볼 수 있는 것 같아요.각 화가의 특징을 잘 알 수 있는 그런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 같아 아이 뿐 아니라 제 미술 감상 능력도 높아만갑니다.여러 그림 뿐 아니라 책 뒤에는 클레에 대해 어떻게 살아왔고 그의 화풍은 어떠한지 잘 설명해주고 있기 때문에 화가에 대한 이해를 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 같지요. 게다가 그냥 그림을 보는 것이 아닌 동시가 함께 있어 어린 아이들이 그림과 화가에 대해 좀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