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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을 만지고 싶은 임금님
마가렛 마요 글, 제인 레이 그림, 김태환 옮김 / 국민서관 / 2001년 2월
평점 :
절판
제인 레이의 그림은 언제 보아도 참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이 책 역시 그러한데 세계의 옛 이야기들을 많이 만날 수 있어 좋은 것 같네요.
열 네 가지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데 제목처럼 '달을 만지고 싶은 임금님'은 카이브 라는 나라의 옛 이야기라고 합니다.
또 페르시아의 이야기인 '레몬 공주' , 일본과 중국, 인도, 아프리카 등 어느 한 지역에 편중되지 않고 여러 나라의 이야기를 읽을 수 있어 재미있고 유익한 책랍니다.
특히 할로윈 데이 파티가 요즘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벌어지는데 '할로윈의 마녀들' 같은 책은 할로윈에 대해 알려주기에 좋은 책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