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안이 다 화사해지는 것을 느끼겠더군요.
은은한 분위기와 연한 파스텔톤의 풍경과 귀여운 두 소녀의 모습이 너무 사랑스럽고 행복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는 퍼즐이랍니다.
제가 어떤 퍼즐이 좋을까 생각하다 이 퍼즐이 눈에 가장 띄었답니다.
1000피스의 퍼즐은 아직 제게 너무 무리일 것 같았고 500피스는 그래도 온 가족이 같이 도전해볼만 한 것 같아 선택하게 된 퍼즐.
사실 색상이 좀 비슷비슷하기 때문에 초보자들에게는 힘든 일이었지만 그래도 오랜 시간에 걸쳐 조금씩 하면서 끝내 완성된 것을 보면서 기쁨이 넘치더군요.
우리 아이도 옆에서 조각을 찾아주면서 결국 완성을 해 내는 데 도움을 주었지요. 친한 친구들 생일이나 혹은 집들이 선물로도 참 좋은 것 같아요.
혹시 퍼즐을 아주 싫어한다면 걱정이 되는데 만약 시간이 없는 분들을 위해 원한다면 완성품을 보내준다는 설명을 듣고 앞으로 자주 퍼즐을 애용할 수 있을거란 생각이 드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