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문화원 : 세계의 문화를 만나요 신나는 교과서 체험학습 34
윤원섭 지음, 백철호.김영은 그림 / 스쿨김영사 / 2008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이국적인 그 곳  외국 문화원
이번에는 조금 색다른 체험학습 장소입니다.
바로 [외국문화원] 어릴 땐 외국이 어떤 특정 나라인 줄 알았는데, 우리나라를 뺀 다른 나라를 지칭하는 것임을 큰 다음에 알게 되었지요. 

우리나라에 있지만 치외법권인 지역, 그리고 외국에 나가지 않아도 외국 사람들과 그들의 문화를 조금이나마 체험할 수 있는 곳이 아닐까 싶습니다.

신나는 교과서 체험학습 이번에는 [외국 문화원 : 세계의 문화를 만나요 ]입니다.
신나는 교과서 체험학습 시리즈만 읽어도 유익하고, 그 시리즈에서 이야기하는 체험학습을 다 다닐 수만 있어도 멋진 체험학습을 할 수 있을 것 같군요.

신나는 교과서 체험학습 시리즈. 작은 부피의 책이기에 아이들과 체험학습을 하기 전에 읽기에도 또 체험학습장소에 갖고 가는 것도 적절한 책인 듯 싶습니다.

어느 새 한 권 두 권 나온 책들이 이제 정말 많아서 어디에 가야할지 고르는 일도 제법 시간이 걸릴 듯 합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알맞게 잘 되어있는 책인 것 같습니다.  
요즘 신나는 교과서 체험학습 시리즈를 읽으면서 정말 유익하고 나 역시 많이 알게 되고 아이들의 눈높이를 고려하여 정말 잘 만들어졌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이러한 책을 읽으면 부담이 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아이가 새로운 지식을 많이 알게 되는 것은 좋지만 가고 싶은 곳은 많은데 후일은 정해져있고 시간이 한정적이라 몸미 두 개도 아니고 가고 싶은 곳은 점점 더 늘어만가니...

문화원이 무엇인지에 대해 먼저 알려줍니다. 우리나라에 있는 문화원들에서 어떤 것을 하는지 알 수 있고, 이 책을 읽으면 그 반대로 해외에서는 우리나라에 대해 알 수 있는 그러한 곳이 또 어디 있는지 아이가 궁금해하며 묻더군요. 저도 대사관과 또 달리 우리나라를 소개하는 그러한 곳이 외국 어느 나라에 어떻게 있는지 갑자기 궁금해지더군요.

첫 부분에 이어 그 다음에는 영국, 독일, 프랑스, 일본, 중국, 뉴질랜드 등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원에 대해 상세한 소개를 하고 있습니다.

영국 문화원은 종종 가보지는 못했지만 지나가본 기억이 있고 다른 곳은 저도 처음 듣는 정보라서 더 소중한 책이 되더군요.

책 마지막으로 아이가 만들 수 있는 작은 책자 - 세계의 나라를 소개하는 작은 책자를 만들어요. 정말 마음에 쏙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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