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쪽이의 나무곤충 만들기 반쪽이 시리즈 5
최정현 지음 / 한겨레아이들 / 2005년 6월
평점 :
절판


나무로 곤충을 만들어 볼까?

언제인지 기억이 나지 않지만, 아이와 모 체험학습에 갔다가 나무 조각을 이용한 곤충을 만든 기억이 있다. 그 다음에도 체험학습을 갈 때면 나무 곤충 만들기가 있는지 살펴보는 것이 일과가 되었다.

너무 재미있고 요긴한 책이다. 아이들과함께 만들어볼 수 있는 소중한 책이고 이 책 하나만 있으면 완전히 멋진 조각가와 발명가가 된 기분을 느끼게 된다.

처음 이런 책이 있는 줄 모르고 어린이 날인가 국립극장을 찾아갔을때 어린이 난장 행사를 하고 있었다. 다양한 체험학습을 할 수 있는 코너가 있었는데 그 중에서도 나무 조각을 이용해서 곤충을 만드는 코너가 있었다.

우리 아아도 저도 온 가족 모두 신기해서 바라보고 아이가 하고 싶은 곤충을 하나 만들었다.

우리 아이는 거기에 있는 나무 조각을 가지고 자신이 만들고 싶은 것을 창의적으로 만들고 싶었는데 체험학습 코너인지라 원하는 곤충을 번호로 고르라고 하더니 꼭 필요한 최소한의 재료만 주었다.

집에 가지고 와서 잘 보관하고 있는데 그것을 볼 대마다 우리 아이는 언제 나무 조각을 잘라 줄 거냐고 묻는다.

이 책을 보고 얼마나 기뻤던지... 따라서 만들수 있는 곤충이 무척 많이 있다. 아직은 책을 산지 얼마 되지 않아서 만들지 못했지만 주말에 시간을 내어 나무가지를 줍고 나무 조각을 자르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리라 아이와 이야기한다.

반쪽이의 나무곤충 만들기 - 책 안에는 다양한 곤충을 나무로 만든 세세한 사진이 가득하다. 이런 것을 언제 다 만들어 볼 수 있을까 실로 흥미진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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