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배우는 컴퓨터

Why? 컴퓨터 ㅣ [구판] 초등과학학습만화 Why? 4
이광웅 지음 / 예림당 / 2001년 10월

쉽게 배우는 컴퓨터 

예전에 컴퓨터가 처음 나왔을 당시 - 개인용 컴퓨터 - 윈도우 체제가 아닌 도스 체제. 명령어를 직접 입력해야 했던 그 시절이 떠오릅니다. 

늘 과학적 지식과 다양한 호기심을 주는 Why 시리즈가  컴퓨터에 대한 내용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언제나 읽어도 좋은 책.

우리 아이가 작년 유치원에 다니면서 컴퓨터 선생님께서 오셔서 일주일에 한 두번씩 컴퓨터 수업을 하더니 컴퓨터의 구조나 원리 등 간단하면서도 핵심적인 내용을 배운 것 같았습니다.
컴퓨터를 부팅시켜 나오는 화면이 바탕화면이고 작업표시줄이 무엇인지 제게 물어보며 인터넷도 들어가보면서 이메일에 대해서도 알고 있더군요.
나중에 친구들과 선생님께 컴퓨터로 편지를 보낸다고 좋아했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컴퓨터.
니 책은 컴퓨터에 대한 자세한 내용들이 재미있는 그림과 이야기로 되어 있어서 아직 우리 아이가 다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그림을 보면서 한번씩 읽어보자고 한 책인데 의외로 잘 이해하면서 즐겁게 보고 있답니다.
컴퓨터가 단순히 게임이나 글자를 인쇄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잘 도와주는 것 같습니다.
 

처음 컴퓨터가 만들어 지게 된 배경. 저도 들은 적이 있었지만 군사목적으로 개발되었지요. 또한 컴퓨터는 컴퓨터만의 고유한 언어가 있다는 것도 아이들이 의외로 잘 받아들이더군요. 

요즘 인터넷의 발달과 함께 점점 고도화되는 해커들의 침입과 바이러스. 그러한 내용도 다루고 있어 컴퓨터에 대한 구조 이론 뿐 아니라 컴퓨터를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도 아이들이 잘 알 수 있게 해주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