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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님과 드레스 ㅣ 벨 이마주 39
슈 히입 글 그림, 엄혜숙 옮김 / 중앙출판사(중앙미디어) / 2002년 11월
평점 :
절판
어린이들의 심리를 잘 표현한 책입니다. 비교적 커다란 크기의 책 안에 글자 크기도 시원시원하게 커서 아이들이 읽기 좋은 것 같아요. ‘공주님’이 주인공이지만 남자 아이들도 좋아할 법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공주님이 사는 궁전은 파스타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각기 오양이 다른 파스타로 꾸며놓은 궁전 그림도 재미있습니다. 그 파스타 궁전에 한 공주님이 살고 있지요. 오늘은 공주님의 생일날이입니다.
밝은 해도 파스타 궁전을 환하게 비춥니다. 공주님도 생일을 맞아 마음이 무척 들떠 있는 것 같아요.
공주님은 일곱 명의 하인을 불러 예쁜 드레스를 입어 보려고 합니다. 각기 양복을 입은 하인들이 일곱 개의 문 앞에 나란히 서있는 모습도 귀엽습니다. 공주님귀여운 공주님은 드레스들을 하나하나 차례로 입어보기 시작합니다.
빨강, 주황, 노랑, 파랑, 초록, 파랑, 남색, 보라 일곱 색깔 무지개와 같은 색깔과 서로 다른디자인의 드레스들입니다. 예쁜 드레스를 입고 뽐내고 싶었던 공주님은 그러나 하나같이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어떤 것은 너무 단순해서 평범해 보이고, 또 다른 것은 크고, 좀 마음에 드는 것은 작고...
결국 공주님은 잠옷을 입고 생일파티에 갑니다. 그런데 공주님은 어떤 선물을 받을 까요? 멋진 꾸러미에 포장 되어 있는 공주님의 생일 선물은 다름 아니라 바로 예쁜 드레스였답니다. 알록달록 오색의 색깔에 레이스가 멋지게 장식되어 있는 아름다운 드레스, 공주님의 마음에 쏙 들었답니다.
이제 공주님은 즐거운 마음으로 생일 파티를 하게 되었지요. 예쁜 옷을 입고 싶어 하는 여자 아이들의 마음이 잘 드러나 있는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