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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외계인과 UFO ㅣ [구판] 초등과학학습만화 Why? 23
이광웅 지음, 송회석 그림, 맹성렬 감수 / 예림당 / 2005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언제나 흥미진진한 와이 시리즈. 우주는 우리가 감히 갈 수 없는 그 미지의 세계이기에 아이들 뿐 아니라 어른들 역시 큰 관심을 갖고 있는 분야입니다.
Why 우주와 같이 읽으면 더 좋은 책인 것 같습니다. 외국 작가의 번역본이 아니라 우리의 작가가 만든 책이기에 더욱 우리 아이들의 관심을 잘 알고 만드는 것 같습니다.
언제나 외계인이 정말 있는지 혹은 외계인이 탄 UFO가 있는지 너무 궁금해하는 우리 아이. 정말 있으면 꼭 보고 싶다고 하는 아이에게 어릴 적 너무 감동을 받았던 영화 E.T.를 보여줘야지 생각을 하였답니다.
또 지난번에 다른 책을 보면서 태양계 이외 더 멀리 끝없는 우주공간이 있고 그 속에 별이 있는데 태양보다 더 큰 별도 많고 또 우주의 끝에는 아직 사람들이 가보지 못하고 우주탐사선을 보내지도 못했다는 말에 믿기지 않는 듯 정말이야고 몇 번이고 되풀이하며 물어보는 우리 아이를 보면서 언제 천체망원경으로 별을 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야 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외계인을 만났나는 이야기와 UFO를 찍었다고 하는 사진. 그 밖에 외계인이라든가 우주선의 흔적 같은 것을 재미있게 담아 놓은 이야기가 아이의 관심을 무척 끌고 있는 책이랍니다.
왜 UFO라고 불리는지, 또한 다양한 모양의 UFO와 우주에 보내는 메세지 등 우주와 관련된 외계인과 UFO이야기를 만날 수 있답니다.
과연 드넓은 우주 안에 외계인이 정말 있는지? UFO를 살아가며 만날 수 있을까 - 그 정체는 무엇일까? 미확인 비행물체를 이르는 말이니 외계인이 타는 우주선이 아닐 수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