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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자연재해 ㅣ [구판] 초등과학학습만화 Why? 24
전지은 글, 파피루스 그림, 이윤수 감수 / 예림당 / 2005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과학이 발달함에 따라 기상학도 발달하고 이제는 구름이나 공기의 방향, 흐름에 따라 일기 예보가 나오지요. 인공위성을 통해 보다 더 자세하고 정확하고 빠르게 알수 있지만 그럼에도 근본적인 해결책은 없어 보입니다.
아마도 창조주 앞에서 인간의 무력함을 드러내는 것이 바로 자연재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절대 신의 권위에 도전하지 말아야 함을 알려준다고 할까요. 물론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언제나 우리나라도 태풍이나 폭우로 인해 피해를 보는 가정이 많이 있습니다. 올해도 여전히 걱정인데 보다 더 적게 최소한의 피해만이 생기기를 바래보지만...
화산과 지진, 태풍과 폭우, 폭설 이렇게 크게는 다섯 가지의 자연재해와 또 자잘한 그 밖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황사와 가뭄, 서리와 지구 온난화.
또 환경 오염으로 인한 오존층의 파괴와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암의 증가 역시 무관하지 않지만 자연재해와는 좀 다른 것 같습니다. 인류가 만들어놓은 결과물일테니까요.
다행이 우리나라는 화산활동은 이제 없고 지진 역시 그 강도가 낮아 다행이지만 언제나 벗어날 수 없는 폭우와 태풍, 폭설 같은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는 정말 심각합니다.
또한 올 봄에는 유안히 황사가 심하기 때문에 아이가 책을 읽으면서 기상현상을 이해하고 또 자신이 느꼈던 것이기 때문에 더욱 쉽게 이해하는 것 같습니다.
이제는 어떻게 자연재해를 예방하고 대비책을 세울지 체계적으로 해야 할 것 같은데... 올해는 피해없이 지나갔으면 참 좋을텐데 하는 바램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