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y? 미래과학 [구판] 초등과학학습만화 Why? 42
조영선 지음, 이영호 그림, 박지형 감수 / 예림당 / 2008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아이들이 꿈꾸는 미래 과학을 위해서, 그리고 예비 과학자가 더 많아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자꾸만 순수과학이 힘을 잃어간다. 아니 우리나라에서만 그런 것일지도... 그에 대해 많은 우려를 하고 있지만 어떻게 힘을 쓰지는 못하는 것 같다. 

물론 순수과학 뿐 아니라 응용과학도 상당히 중요하겠지만, 그 바탕이 순수과학임은 분명할 듯 싶다. 나야 과학 쪽으로는 잘 모르기에 그다지 깊이 있는 설명을 하지는 못하겠고

[상상력으로 펼치는 과학 기술의 미래!] 라는 문구가 확 와닿는다. 

나 역시 어릴 적에 상상해서 미래 모습을 그려보라는 선생님의 말씀을 꽤 들었고, 내 아이 역시 학교 선생님께 그런 주문을 받은 적이 꽤 있다. 

과연 앞으로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오늘 네**에서 꼬마 자동차 붕붕을 닮은 자동차가 미래의 꿈 혹은 그저 만화가 아니란 기사를 읽었는데, 이 책 리뷰를 쓰다보니 또 그 기사가 떠오른다. 

아이가 무척 좋아하던 텔레비전 프로그램 로봇 파워. 역시 우리가 어릴 적에는 그런 로봇이 실제로 있으리란 생각이나 했던가! 

앞으로 아이들의 미래 과학의 모습이 정말 우리의 상상력을 뛰어넘어 어디까지 발전할런지 모른다. 책에 나온 우스갯소리처럼 어느 날 갑자기 동생이라며 로봇을 데리고 오지는 않겠지! 

상상이 현실로 이뤄지는 미래과학. 그리고 우리의 꿈나무들이 세계 속에서 그 주역이 되기를 당당히 세계에서 한 몫을 다하는 대한의 건아들이 되기를 희망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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