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게 보았고, 또 읽고 싶은 알맹이 그림책 시리즈

어느 날 우리 집에 날아온 바람의 아이들 - 파리의 휴가

도대체 어떻게 오게 된 영문인지는 몰랐지만 정말 배꼽잡고 웃었던 책이었다. 여름철이지만 우리가 어릴 때만큼 파리가 꼬이지는 않지만 간혹 집에 들어온 파리 때문에 파리채를 구입했던 작년 여름이었으니...

게다가 그냥 파리는 별로 없지만 아파트 저층이라서 그런지 전에 고층에 살 때보다 초파리가 꼬였다. 아마도 장수풍뎅이를 기른 영향도 있고 하수구에서 올라오는 것 같기도 했고 말이다.

그래서 파리가 여름휴가를 떠나는 장면 - 그 곳의 실체를 알고 얼마나 통쾌했는지 !!!

그 때 처음 [바람의 아이들]을 알게 되었고 [알맹이 그림책] 도 점점 눈여겨보게 되었다.

이번에 나온 [꼬마 아이를 먹을래]도 무척 흥미로울 듯 싶다. 제목에서도 그렇고 책 표지에 보이는 깔끔함과 특유의 익살맞는 꼬마 악어의 모습에서 잘 나타난다.

빨리 읽고 싶다. 아이도 기다리지만 어느 새 바람의 아이들과 함께 호흡하게 된 나 역시 ^^ 

 진짜 동생
프레데릭 스테르 그림, 제랄드 스테르 글, 최윤정 옮김 / 바람의아이들 / 2004년 9월

 

그래서 어떻게 됐는데?
제니퍼 달랭플 글 그림, 최윤정 옮김 / 바람의아이들 / 2005년 2월

 

 

 아빠가 해줘!
미쉘 바케스 그림, 나딘 브렝콤므 글, 최윤정 옮김 / 바람의아이들 / 2005년 4월

 

  하나도 안 심심해
마갈리 보니올 지음, 최윤정 옮김 / 바람의아이들 / 2006년 1월 
 

 

닭들이 이상해
브루스 맥밀란 글, 귀넬라 그림, 최윤정 옮김 / 바람의아이들 / 2007년 2월
 

 

 파리의 휴가
구스티 글 그림, 최윤정 옮김 / 바람의아이들 / 2007년 7월 
  

 

 

  머리 안 자를 거야!
엘리비아 사바디어 글·그림, 최윤정 옮김 / 바람의아이들 / 2007년 12월 
 

  

 꼬마 아이를 먹을래 실비안 도니오 글, 도르테 드 몽프레 그림, 최윤정 옮김 / 바람의아이들 / 200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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