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4 (무선) 해리 포터 시리즈
조앤 K. 롤링 지음, 최인자 옮김 / 문학수첩 / 2007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생각보다 일찍 나온 마지막 판
택배가 왔다는 말에 도대체 무슨 일일까 의아해하다 풀러보니 역시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4권이었다.

정말 긴 여정에 마지막이구나 싶어 주말이라 다행인듯 정신없이 읽어나갔다.

미리 결말을 이야기하자면 재미없을 것 같지만, 그렇다고 쓰지 않자니 리뷰에 어떤 내용을 써야할런지...

결론적으로 말해 해피엔딩이다.
하지만 1-3권까지 읽으면서도 중간 중간 볼드모트 때문에 얼마나 불안한 마음이 들었는지...

해리와 헤르미온느, 그리고 론의 용기에 정말 큰 박수를 보내고 싶다. 이제 고작 17세인 그들이 그렇게 용감할 수 있다는 것은 실로 대단한 일이 아닐까!

게다가 지금까지 궁금했던 미스테리들이 이 마지막 권에 응축해있다는 사실.
해리포터의 앞선 시리즈를 읽고 궁금했던 점들과 죽음의 성물 1-3권까지 읽으면서도 답을 알 수 없었던 이야기들이 쏟아져 나오기에 정말 읽고 또 읽어도 그 시간이 아깝지 않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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