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이 책을 읽었던 게 언제인지 분명하지는 않지만, 정말 도움이 되었고 지금도 틈틈히 찾아보는 책이지요.
또 만화 속 이야기를 따라가며 영원이의 엄마와 꼬주 아저씨의 러브 스토리가 궁금해졌답니다.
드디어 만화 국어 교과서 2가 나왔군요.
과연 이번에는 어떤 이야기가 전개될 것인지 국어에 대한 내용도 좋지만, 스토리가 더욱 관심이 갑니다. ㅋㅋㅋ
1권에서 한글 맞춤법에 대해 자세하게 배웠다면, 이번엔 속담과 관용구를 알 수 있게 되어있군요.
속담에 대해 좀 더 알고 싶어서 속담책을 뒤적거리는데, 이 책 한 권으로도 해결이 될 듯 하여 반가운 마음이 두 배로 들었습니다.
책 아래로 내려가 살펴보니 처음 듣는 속담도 정말 많이 있습니다. 또한 그 속담이 얼마나 재미있게 풀이가 될런지 1권 책이 정말 재미있어서 잔뜩 기대를 하고 있지요.
1장_김 박사도 모르는 속담 / 2장_이고르, 관용구를 배우다 / 3장_관용구를 익히는 실험실 / 4장_외계인도 궁금한 우리말 / 5장_마녀가 알고 싶은 관용구 / 6장_속담이 넘치는 동물 병원
각각의 소주제도 정말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빨리 읽고 이번에는 초등학생인 아들이랑도 속담풀이를 하고 퀴즈를 내며 같이 공부를 하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