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단추 - 내가 커서 어른이 되어도 변하지 않을 이야기
고정욱 지음, 유준재 그림 / 샘터사 / 2007년 6월
평점 :
품절


내가 어른이 되어서도...

이 책을 읽으면서 나의 어린 시절이 떠올랐다.
무척 인자하시면서도 한편으론 엄하셨던 아버지 때문에 아버지의 귀가시간이 되면 늘 집에 들어와 형제들이 모두 책상앞에 앉아있어야 했던 어린 시절.

또한 지방이라 사투리를 쓰는 아이들을 따라 사투리를 썼다 혼이 났던 그 시절이 떠오른다.
우리 아이도 올해 초등학생이 되었다.

바로 공교육의 첫단추를 끼게 된 것이다.
아직 우리 아이는 시행착오도 많이 한다. 학교가 유치원보다 규칙이 많이 있고 지키고 싶은데 아직 다 지키는 것이 힘들다고 하는 아이.

그래도 입학 초보다는 학교에 가는 것을 좋아하는지라 다소 마음이 놓이지만...
이 책은 어른(위인)들의 이야기를 통해서 아이들이 니증에 어떤 사람이 될지 꿈을 꾸게 만드는 책인 듯 싶다.

또 작가 고정욱 선생님의 삶과 경험, 인생철학이 담겨있기에 자라나는 아이들이 읽어보며 깊이 생각할 수 있는 내용이 많이 있다.

게다가 온 가족이 함께 읽으면 참 좋은 책이고...

우리 아이도 정말 많은 꿈이 있다.
초등학교 출발도 첫단추를 끼었듯이 그 꿈을 향해 쭉쭉 뻗어갈 수 있도록 옆에서 지켜보는 그런 부모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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