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 = 칵테일
과연 어떤 공식이 성립할까?
연애할 때 가끔 멋진 칵테일을 마시면서 분위기를 내보곤했다. 지금은 아이가 있어서 밤에 단 둘이 밖에 나가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지만...
세계의 역사, 그리고 한국의 역사. 요즘에 아이가 커가면서 질문이 많아지고 또 역사드라마가 테렐비전 3사에서 방영을 하면서 나 역시 무척 역사에 관심이 많아진지라 이 책을 보면서 이 책을 읽게되면 고등학교 시절 배웠던 역사를 다시 기억할 수 있으려나 하는 마음이 들었다.
사실 좀 두껍다. 400여 페이지.
단행본이라면 1,2권 분철을 해서 만들것이지 왜 이렇게 만들었을까 생각도 하면서 읽었는데 대만족이다.
재미있고 유익한 내용과 톡톡 튀는 제목, 그리고 연표까지 잘 나와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역사 또한 이처럼 재미있게 나와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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