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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신발을 신을까? ㅣ 하하! 호호! 입체북
키스 포크너 지음, 스티브 홈즈 그림, 장미란 옮김 / 미세기 / 2006년 6월
평점 :
아이들이 어느 정도 크면 오히려 좀 귀찮아하는 경향이 있지만 3-4세 정도의 아이들은 신발을 신는 것도 하나의 놀이로 생각하는 아이들이 있다.
예전에 놀이터에 나가려고 하면 신이 나서 손수 잘 하지도 못하면서 그래도 열심히 신발을 신는 조카의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워 웃었던 기억이 난다.
오른 발과 왼 발을 늘 반대로 하면서도 왜 언제나 반대로 하는지 신기했고... 반짝이는 불빛이 나오는 신발을 보면 너무 좋아하고 도한 삐익삐익 소리가 나는 슬리퍼를 너무 좋아해서 집 안에까지 가지고 들어와 신고 다닌 그러한 기억도 나서 이 책을 보면서 자신의 아이들의 모습을 더올려 보기를 바래본다.
미세기에서 나오는 입체북은 너무 재미있고 어떻게 이렇게 멋진 입체 그림을 책을 펼 때마다 만들 수 있을지 감탄을 하게 된다.
게다가 이번에는 신발 끈을 아이들이 직접 묶어볼 수 있도록 동화책이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책도 읽으면서 신발을 신는 연습도 하게 되는 그러한 책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