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

어제 인터넷 검색을 하다 해리포터 시리즈의 마지막 제목이 결정되었다는 말을 들었다.

해리포터 7번 시리즈

Harry Potter and the Deathly Hollows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도'

빨리 만나보고 싶지만 영문판으로도 아직 일곱번 째 책이 나오지 않았으니까... 아직도 멀었고 영화 역시 5번째 이야기인 <불사조 기사단> 이 내년 여름 개봉인 것으로 알고 있으니 올 겨울 볼 수 있으려나 막연히 기대했던 나는 무척 아쉬움을 느낀다.

집에 해리포터 책이랑 영화화 되었던 네 편의 DVD가 다 있어서 올 겨울 다시 한번 볼까 한다.봐도 봐도 지루하지 않고 너무 재미있고 또한 우리 아이 역시 영화를 보고 나서 그 두꺼운 책을 읽어달라고 한다. 빨리 자라서 혼자 읽을 수 있는 날이 와야할텐데...

네 편의 영화가 모두 재미있었지만 그대로 가장 멋있었던 것은 역시 <해리포터와 불의 잔>이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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